【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9일 지동시장과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일대에서 팔달구청장 및 직원,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참석하여 설맞이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팔달구 전통시장이 밀접한 지동시장 인근에서 피켓가두 행진과 전단지 배부, 장바구니 전달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에 대해 홍보하고 상인들이 물가안정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물가모니터요원들은 설 명절 성수품 15개 품목에 대해 집중 조사하였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중·소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을 맞이하여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노상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및 온누리 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