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19년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에 의거하여 개학기 학교 주변과 최근 서둔동 등 지역 집단민원접수 지역을 중심으로 1분기 불법유동광고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학교 주변에 오피스텔·상가 분양홍보 배너,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광고물, 음식점 등 상가 주위에 설치된 에어라이트 광고물, 청소년 유해광고물 및 전단지를 포함한 지류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하여 권선구 건축과(과장 하명찬)을 반장으로 3개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불법광고물 3톤을 수거하여 소각 처리하였다.
구청 관계자는 “분기마다 불법유동광고물을 합동 단속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면서 “아울러 벽면이용 간판과 돌출 간판 등 고정광고물의 고정상태 등을 자진점검하고 정비토록 안내하였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