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5일(토) 오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신뢰받는 주택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88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장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개정된 관계 법령, 장기 수선 계획 조정 및 수시 조정 방법,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의 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방범 교육 및 소방에 관한 안전 교육 등이다.
특히 강도, 절도 등의 사전 예방과 대응 방법 등 방범 교육과 함께 화재 예방,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