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시흥시,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 운영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7월 1일부터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를 운영한다.


긴급돌봄쉼터는 대부분 가족에게만 의존해야 했던 장애인 돌봄을 시가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서 지원하고자 시비 100% 사업으로 진행된 사항이다.


경조사·병원입원 등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가 발생할 경우 뿐 아니라 업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하루 2만원(6일째부터는 1.5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