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6월 25일, 올해 상반기 마지막 ‘권선 행복밥차’ 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를 한 적십자사 수원시지구협의회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대접했으며, 식전에 재능봉사자들의 색소폰 연주 및 노래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행복밥차 자원봉사에 참여한 적십자사 수원시협의회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했다. 맛있게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말씀 한 마디에 더운 날씨에 힘들어도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행복밥차’ 는 지난 4월부터 총 12회 운영됐으며, 혹서기인 7~8월에는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9월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