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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런치음악회 “괜찮아. 잘 될거야” 개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27일 팔달구청 1층 열린공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런치음악회'는 수원음악진흥원 소속 실력 있는 러시아 재즈밴드가 피아노, 더블베이스, 보컬 3인조의 멋진 재즈음악을 선사했고, 어울러 만화작가‘사포’의 3분 초상화 체험을 실시하여 구청을 방문한 주민과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런치음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격무로 애쓰는 직원들에게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음 공연은 9월 중 3인조 인디밴드 ‘긱스트링’이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우리 직원들과 주민들이 멀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기며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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