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반부패 청렴 시책의 하나로 시와 관련된 모든 단체와 ‘투명 사회 협약 체결’을 전개 중이다.
이에 구리시 총무과는 지난 6월에 첫 스타트로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7월 3일에는 구리시 통장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구리시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와 협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원 주민자치 협의회장, 김경섭 통장연합회장과 김문수 총무과장은 각각 협약서에 서명하고,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협약서에는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을 다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문수 구리시 총무과장은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내외부적으로 스스로 노력하는 추세에 시민의 대표이며, 민의를 전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협의회 및 통장연합회와 청렴 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 ‘청렴 구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투명 사회 협약 체결’은 지역 사회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청렴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구리시의 특수 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