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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구민도 “ No 재팬 ”범시민 참여 운동 앞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일, 일본의 경제보복 부당함을 규탄하고 제한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통구 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주관한 결의대회는 관내단체, 시장상인연합회,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22개 단체와 영통구민 200여명이 함께했다.


정두용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의 규탄사를 시작으로 “No 일본제품”, “Yes 국산품”이라고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일본의 부당함을 알리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영통구민 5인의 자유발언, 구호제창, 결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져 참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규탄하고 대응코자 하는 강력한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


최근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국민적 비난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23일에 열린 수원시민 결의대회, 30일에 열린 지방정부연합 결의대회의 뒤를 이어 진행 되었으며

 
향후 영통구는 ‘거리행진’ 과 ‘학교캠페인’ 을 시행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두용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본정부의 책임감 있는 조치가 나올 때 까지 영통구민들의 힘을 모아 싸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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