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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자목지구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월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호매실 자목지구(290필지, 115,749㎡)에 대해 8월부터 오는 2020년 2월까지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사업 수행자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수원지사)가 선정됐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담장·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임시 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2020년 10월까지 경계를 확정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이 토지경계 민원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생활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된 기타 상세 내용은 권선구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031-228-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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