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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격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이훈성)는 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노숙인 시설인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및 마중물비전센터를 방문하고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일시 보호시설인 꿈터와 급식소인 정나눔 시설에서 운영하는 자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숙인들을 종합적으로 지원(연간 9,000여명 이용)하고 있다. 마중물비전센터에는 16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광야119와 연계해 노숙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도와 다시 사회로 나아갈 토양을 만들어 주는 생활 시설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손길이 언제나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자립의 의지를 굳건히 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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