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년정책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시는 올해 8월 1일 제정된‘의왕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전문위원,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정책 발굴 및 의견 제시,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는 위촉식에 이어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용역 개요 및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의왕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취업, 주거, 생활 등 삶의 전반에 걸친 청년들의 어려움은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청년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새롭게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의왕시 청년현황과 실태파악을 통해 정책환경을 분석하고 향후 5개년 기본계획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청년공간’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 [청년공간 명칭 공모 포스터] 의왕시 청년공간은 청년들이 취·창업 준비, 각종 모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창업공간, 스터디룸, 회의실, 다목적공간, 카테페리아, 음악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고천동(경수대로 233)에 조성중인 고천·오전지역 청년공간을 오는 11월말 개소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포일커뮤니티센터 내에 내손·청계지역 청년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afnaf8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각 30만원, 장려(4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일자리과(031-345-271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이번 명칭 공모에 참신하고 개성 있는 명칭들이 많이 공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사)‘사랑의집수리’(이사장 김진욱/대표 박은경)가 지난 28일 안양9동을 찾았다고 밝혔다. [집수리봉사(안양9동)] 낡은 주택이지만 형편이 어려워 집안수리는 생각조차 못했던 가정이었는데 이날 안양9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재)와 (사)사랑의집수리의 도움으로 새 주거환경을 갖게 된 것이다. (사)사랑의집수리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가옥을 수리해주는 봉사단체로서 순수하게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이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1년 12월 26일 설립이 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집수리봉사를 이어오는 중이다. 이날 집수리는 주거상황이 열악한 두 개 가정에 대해 이뤄졌다. 안양9동 직원과 지역사회단체회원, 새안양신협·협심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 등은 ㈜사랑의집수리와 힘을 합쳐 도배, 장판과 전등교체, 커튼설치 및 전기선 정리, 하수구 막힘 제거, 페인트 칠, 청소와 짐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첨부) 오후까지 진행된 작업으로 그간 불결하고 어수선했던 집안이 한결 쾌적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집 주을 비롯한 가족들은 만족감을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사랑의집수리 관계자는 “모든 사람의 삶 자리는 거룩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김성진 작가와 함께하는 레솔레파크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김성진 작가와 함께하는 레솔레파크 인문학 캠프’] 이번 캠프는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린이들에게 인문학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왕시 1인창조기업 및 사회적기업 가족, 초등학생 가족 등 20팀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즐거운 왕송호수 캠핑장 체험과 함께‘엄마 사용법’의 저자 김성진 동화작가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참가 모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캠프 참가 가족들은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저녁에 먹을 음식을 함께 구입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가족간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식사 후에는 김성전 작가의 인문학 강연과 독서골든벨이 진행됐으며,‘선비의 음악 정가-국악으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한 노래 공연을 들으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캠프에 참여한 이소연씨는“아이들과 캠핑을 즐기고 강연을 들으며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앞으로도 유익한 캠프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참여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이경자)는 지난 2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의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법대 10주년 기념식]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범 순찰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홍보대사인 가수 이창환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실천 결의, 우수 대원 표창,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자 연합대장은 대회사를 통해“의왕시가 5대 범죄 발생 비율이 최저 수준을 보이는 등 높은 치안·안전 수준을 보이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앞으로도 의왕시의 안전을 유지하는데 의왕시 자율방범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상돈 의왕시장은“지역 치안 최일선에서 지역방범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방범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관내 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사업비 9억5천만 원을 들여 10월 한 달 동안 만안구 우체국사거리 ∼ 벽산사거리 일원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관 노후에 따른 적수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이다. 교체공사가 이뤄지는 수도관 총 길이는 6백m에 달한다. 시는 터파기와 관로매설에 이어 도로를 아스콘으로 다시 포장해 10월 말까지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에서는 앞서 금년 7월까지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노후한 수도관 총 연장 2km를 교체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노후 관 교체공사까지 완료하게 되면 금년도 계획된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를 모두 끝마치게 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사업비 2억 원을 확보, 주택의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가정에 대해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세대가 지원 신청하여 공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40억 원을 투자하여 3km정도의 노후 관 교체공사를 벌이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을 벌이는 시공사는 안양 소재 업체와 하도급계약을 맺거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재를 우선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30일 안양시청 상황실, 안양시와 소곡•임곡3•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이 일대 재개발사어을 추진 중인 3개 건설사〔(GS건설(주), HDC현대산업개발(주), ㈜두산건설〕등 7자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날 협약은 지역건설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조합과 건설사는 주택재개발정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공사 및 용역업체와 하도급을 체결하고, 필요한 자재도 관내업체가 생산한 제품 사용에 노력하게 된다. 근로자를 지역민들로 채용하고, 건설장비 업체와 식당 이용 역시 마찬가지다. 안양시는 조합과 업체 측이 지역에서 근로인력을 충원하고, 각종 장비와 자재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해줄 계획이다. 시 관계공무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금년 5월에도 호원초등학교주변 주택재개발과 관련해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에는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소곡지구(안양6동), 임곡3
【경기경제신문】글로벌 평생학습 협력을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곽상욱 오산시장 등 오산시 대표단은 지난 9월 28일 현지 빌라 마리아(Villa Maria)시와 글로벌 평생학습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빌라 마리아시는 지속 가능한 개인과 사회 개발을 위해 광대한 지역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결합한 교육 시스템이 뛰어나 2017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도시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유일한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 (GNLC, Gr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가입 학습도시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괄적인 학습체계 마련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활용과 커뮤니티 통합이 잘 되어있는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시는 2016년 GNLC에 선정되어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핀란드 에스포시와도 협약을 맺어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르헨티나 방문은 오산시를 비롯해 서울 서대문구, 인천 연수구 등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단체장 등이 평생학습 교류를 위한 남미 국가들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오산시는 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월 27일 유엔군초전기념관 1층 평화배움터에서 평화 전문가 초청 100인의 포럼을 개최했다. [오산시, 평화 전문가 초청 100인의 포럼] 이번 포럼은 ‘기념의 미래 ; 평화의 관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기념관’이라는 부제로 교수, 교사, 학예연구사 3명과 청중 100명이 참여하는 식의 공개토론이었다. 이날 오산시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칭)유엔군초전기념 평화공원의 공식 명칭이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평화공원 경내에서 개장식을 갖는다고 처음 밝혔다. 또한 지난 5년간 몇 번의 가칭이 바뀌면서 꾸준히 가져온 중심개념은 “평화”이며 교육도시 오산을 표방하는 오산시인 만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역사·문화 체험의 장으로 200%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당국과 보폭을 맞춰 학생들의 평화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고려대 최호근 교수는 <전쟁의 재현을 통해 만들어가는 인권․평화․통일 교육의 꿈> 이라는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및 외국의 기념문화와 기념관 사례를 짚어보며 전쟁을 주제로 한 기념관에서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월 27일 오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법제처와 공동으로‘2019년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를 운영했다. [오산시,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는 법제처가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자치법규의 입안‧해석‧정비‧집행 등에 대한 종합 상담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지원에 오산시가 신청하여 대상 지자체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시를 찾은 법제처 사무관은 오산시 직원들의 법제관련 고충해결을 위해 조례의 제‧개정 가능 여부와 상위법 위반여부, 현행 자치법규 해석 등 폭넓은 상담을 했다. 상담을 받은 직원은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법령해석에 대해 직접 상담을 받고나니 향후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법제처의 지속적인 상담지원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 직원의 자치법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