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달 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수영장에서 놀자!, 물살을 가르는 수달처럼’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3 오산혁신지구 수영체험 한마당 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 국회혁신교육포럼(대표의원 안민석)이 주최하고 오산시수영연맹, 오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단 후원하에 열렸으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800여명과 내빈,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수영체험 한마당 축제는 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올해 3월부터 실시한 초등 3학년 무료 수영강습의 성공적 추진을 축하하고 프로그램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구교열 화성오산교유지원청 교육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나승일 교육부 차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원혜영 국회의원, 김장실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최웅수 오산시의회의장, 시·도 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 후에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MBC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과 BBQ가 후원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길’ 프로젝트가 지난달 30일 오산시에 소재한 삼남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버지와 아들 165쌍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고인돌 공원을 출발해 독산성을 돌아오는 삼남길 7구간 7.2km 구간을 오전 9시에 출발해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가 사라져가는 요즘 사회분위기 속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길을 걸으며 그 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대화로 풀어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자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아버지와 아들의 길 행사는 고인돌공원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길에 대한 의미있는 강의와 함께 간단한 몸풀기 체조로 시작됐다. 이어 본격적으로 함께 걸으며 ? 서로 업고 걷는 구간 ? 서로 하고 싶은 말 문자로 주고받기 ? 경청의 구간 ? 5분간 서로 껴안아주기 등 구간별 이벤트를 마련해 부자간의 대화를 유도하고 겸손과 믿음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한편 아버지와 아들의 길 걷기가 진행된 오산 삼남길은 영조, 사도세자, 정조 3대가 찾은 곳으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매일유업(주) (대표이사 김정완)과 출산장려를 위한 상호 협력증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오산시에서 서민택 복지교육국장, 박용철 가족여성과장 등과 매일유업(주)에서 백인웅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최형식 사회공헌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오산시와 매일유업(주)은 출산장려 사업 공동추진과 임산부 대상 교육·문화강좌(태교음악회, 태교전시회), 공동 세미나 개최, 저소득·다문화 가정에 대한 분유 무상지원 등에 함께 노력하 綏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서민택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은 “출산·보육 지원에 있어 현실상 지자체의 제도적·경제적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출산장려를 위해 뜻을 같이 해준 매일유업에 감사를 드리고 오늘 협약으로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오늘 오산시와의 출산장려 상호 업무 협약 체결이 회사가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의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산시와 협력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이 하나 되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축하하는‘2013 지역특화사업 결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결산행사는 ‘오산의 교육변화, 혁신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중 지역특화사업(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꿈찾기 멘토스쿨 사업 등)참여자와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도시 오산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학교 자원봉사자, 학부모스터디 팀원, 꿈찾기 멘토스쿨 참여 멘토·멘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임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로 구성된 물향기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와 우쿨렐레, 방송댄스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시의회 의장의 인사말, 지역특화사업 참여 학교장에 대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감사 이벤트, 용인 흥덕고 이범희 교장의 멘토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모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관계 안정을 통해 지역 파트너십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 및 체결식은 곽상욱 시장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각 위원 소개, 노사 활동 실적 및 계획, 일자리센터 운영상황 보고, 노사민정 협력 방안 논의 및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체결한‘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이라는 공동 과제 달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지역의 노사민정 주체들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경제 현안에 대한 협의와 신뢰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우리 지역 갈등 예방과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정보제공 패러다임의 변화와 무선 이동통신 서비스 기술발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스마트 오산’모바일 App(이하‘앱’)을 구축 12월 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모바일 앱 구축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카테고리 구성, 자료수집, 콘텐츠 수정·보완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 11일 ‘스마트오산’ 모바일 앱을 완성하고 12월 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오산' 설치하는 방법] ‘스마트오산’은 그동안 PC환경에서만 제공된 시 대표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의 장점인 휴대성, 적시성, 개인성 등을 살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 최적화된 환경 및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실용적인 핵심정보를 전체 14개 카테고리로 구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수록했다. 특히, 관내 공공기관(단체)의 행사와 축제 정보 및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각각의 사이트와 연계해 모바일로 한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오산시의 약국, 의료기관, 제세동기, 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치정보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요령과 물절약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오산시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수도계량기 동파(파손)로 인한 주민불편과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고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요령과 수돗물 절약 관리방법’에 대한 홍보 리플릿 4천부를 제작해 각 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배부했다. [물절약 리플릿]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절약 방법으로는 세차시 호스 대신 물통 사용, 좌변기에 페트병 또는 벽돌 설치, 절수형 수도꼭지 교체, 목욕물 재활용, 칫솔질시 물컵 사용 등이 있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바람이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헤어드라이기로 계량기 표면을 가열해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차츰 따뜻한 물로 녹이고 급하게 처리하기 위해 토치램프를 사용할 경우 불이 붙을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시 주간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상수과(031-8036-6381~6386)로 야간에는 오산시청 당직실(031-8036-8221~2)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유엔군초전기념관(관장 유태현)을 찾으면 6·25전쟁의 숨결과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지난 22일부터 내년 4월 22일까지 6·25전쟁 기증유물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기증유물 특별전은 6·25전쟁 당시 죽미령 전투 참전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유물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한 유품을 기증받아 전시하게 된다. [ 6·25전쟁 당시 죽미령 전투 참전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유물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한 유품] 전시되는 유물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에서 발굴한 철모, 수통, 버클, M1 대검 등 전쟁 당시 사용됐던 무기류와 만년필, 손목시계 등 생활용구 등이 있다. 또한 죽미령 전투에 참여했던 스미스 부대원인 Wilbert A. Walker씨가 군복과 군모, 기장, 군번줄, 사진 등을 기증했으며 페리장군의 딸 Susan M. Perry씨가 페리장군이 100세 되던 해 미군 측에서 수여한 청동동상을 기증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위해 유물을 기증해준 참전자 분들과 국방부유해발굴단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시전을 통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33일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실조사 중점 정리대상은 허위 전입신고자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90세 이상 고령자(1923.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사실조사는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 기간중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도록 했다”며 “자진납부시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1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함에 따라 경기 침체기에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실업 해소를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되는 2014년 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직자에게는 공공분야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에 따라 생계보장과 실업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 재산 1억3천500만원 미만의 미취업자여야 한다. 현재 실업급여수급권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1일 5시간 기준 26,050원의 임금과 별도 교통·간식비 2,500원이 지급된다. 한편 2014년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기존 65세 미만의 주당 근무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