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8일~29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노무관리, 사회보험 지원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여은남)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간에는 공인노무사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외식업 경영주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국민연금관리공단 관계자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강의, 오산시 보건소 담당자가 ‘식품위생법 및 위생시책’,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교수의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자께서는 영업자 준수사항과 법규 준수로 식품 안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며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다시 찾고 싶은 오산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랑)는 지난 25일 남촌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주관하에 부녀회 회원과 시의회 최인혜 의원이 참여해 정성들여 담근 김치 30여 박스를 어렵고 외로움에 처해있는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게 전달했다.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김해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그만 정성이지만 독거노인 분들의 밥상에 따뜻한 사랑의 김치를 올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로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규 남촌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단체를 중심으로 많은 동민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남촌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매주 토요일 오후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소재한 오산 중앙시장을 찾으면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오산농협본점 건너편 오산중앙시장(오산로 290번길)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주부와 청년 등이 직접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맘스마켓’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10월 들어 도로포장 등 환경정비를 마친후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와 먹을거리, 볼거리를 갖고 진행중에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시행되는 ‘맘스마켓’은 기존 시장과 달리 주부와 청년이 직접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오산시만의 독특한 대안시장이며 1시장 1대학의 일환으로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과 오산시 후원하에 관내 주부와 청년들로 이뤄진 셀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내년에 설립 100주년을 맞는 오산중앙시장은 최근 BI확정을 통해 오산오색시장으로 명칭을 바꾸며(11월 9일 BI선포식 예정) 젊은 시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초 전국 1,511개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2위(경기도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길우)는 지난 23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관내 원동 벽산빌라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동생을 부양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쌀쌀한 초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낡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페인트칠과 전기 보수 등을 실시해 따뜻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길우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가정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며 “한번에 많은 어려운 환경의 가구 집수리를 모두 하지는 못하겠지만,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선조 대원동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오산이 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9일과 30일(2일, 10시간)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 경영학교(업종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대학교 인적자원개발센터(501호)에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오산지역 소상공인(기존사업자)으로 본 교육(10시간)과 온라인 교육(2시간)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3.77%로 매 분기별 변동금리로 적용되고 대출기간은 5년이며 거치기간 2년이 포함된다. 경영학교(업종전문)교육 신청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http:// www.seda.or.kr-교육정보-경영학교 교육(경기도/화성시)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소상공인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소상공인 세무실무, 소점포 마케팅 전략, 소점포 운영 및 성공요소 등으로 각 2시간씩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1일차 09:00~17:00, 2일차 09:00~12:00까지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를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자전거 대여소는 시민회관 옆(오산문화원)에 연면적 350㎡ 부지에 가설건축물 1개동(50㎡)을 설치하고 MTB 40대, 하이브리드 25대, 여성용 20대, 아동용 15대 등 총 100대의 자전거를 구비해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대여소에 구비되는 자전거는 성인뿐 아니라 아동용도 구비돼 전 연령대가 이용 가능함에 따라 오산천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는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자전거를 대여하고 싶은 시민은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을 제출하면 되고 신분증 미소지자는 대여가 제한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하에 대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건강과 가족간의 화목을 느낄 수 있는 오산천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자전거 대여소 확대 등을 통해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노력
【경기경제신문】지난 22일 오후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는 진한 묵향과 함께 고매한 기쁨을 느끼게 하는 서예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제6회 오산서예인연합외 정기전시회 오픈행사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최웅수 시의회 의장, 임명재 문화원장, 오산서예인연합회 이호수 회장,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오픈행사는 사회자의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소개, 서예인연합회장 인사말, 곽상욱 시장의 축사, 테잎 커팅, 작품감상에 이은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서예인연합회 이호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회원들의 작품 120여점은 회원들 한분 한분이 땀과 열정을 담아 탄생됐다"며 "아무쪼록 회원들의 혼이 깃든 작품 전시회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찾아 작품을 감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알찬 결실을 거두는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고, 서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초평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유중노)는 지난 22일 관내 벌음동 소재 고구마 밭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평동 통장단 회원과 최인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들여 가꾸고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 100여 박스를 주변의 소외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3월 LH공사로부터 대여 받은 벌음동 소재의 휴경지 약 1,320㎡(400여평)에 통장들이 직접 정성들여 파종하고 가꾼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유중노 회장은 "땀흘려 가꾸고 수확한 고구마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유휴지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서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초평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평동 최문식 동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통장단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행사를 갖고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산하단체와 협심해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2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고현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시의회 탐방학교'행사를 진행했다. '시청·시의회 탐방학교'는 시민참여학교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에게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에 대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장과의 만남, 시의회 탐방, 모의회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탐방학교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시청·시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집무실을 방문해 곽상욱 시장으로부터 시의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학교 행사를 체험한 고현초등학교 김모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지방자치제도의 의미와 시청의 역할을 직접 와서 체험하니까 더욱 이해하기가 쉬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학생들이 시청·시의회 탐방학교를 통해 지방자치와 오산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시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운영된 시민참여학교는 현재 13개 탐방학교가 운영되며 학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철희)에서 어르신들께 깊어가는 가을날 무료 영화 관람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오후 중앙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영화‘팔도강산’을 무료로 상영했다. 이날 상영회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춘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손정환, 최인혜 시의원과 지역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특별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영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센터 이전 후 시범적으로 처음 실시한 어르신 무료 영화상영이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로당과 프로그램을 신설해 어르신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춘용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과거 회상을 통한 삶의 활력제공과 문화 혜택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무료영화 상영을 주관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화합과 문화 혜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화를 상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