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월부터 시행해 온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의 성과에 대해 지난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에 대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부서 팀장급이 참여하는 청백-e실무위원회, 자기진단실무원회, 공직윤리관리실무위원회를 설치, 자율적 내부통제 업무 영역에 대한 관리·평가·홍보·교육을 분장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각 시스템(청백-e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 공직윤리관리)의 운영상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을 집중 토의했다. 실무위원회 회의 결과, 이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찾아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건의하는 한편 향후 적극 개선·보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자체평가 결과는 제도 운영기간이 짧아 객관적 평가가 어려웠고 각 시스템 평가기준의 모호함, 부서간 형평성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공무원이 스스로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자기점검을 통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새마을부녀회(회장 유혜숙)는 12일·13일 양일에 걸쳐 관내 컨벤션웨딩홀에서 외국인주민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행정부 주관, 새마을운동 오산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다문화이주여성에 대한 멘토를 맡게 될 새마을 부녀회장의 올바른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이주여성 등 외국인 주민의 멘토 역할을 담당하게 될 부녀회장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가족, 북한이탈주민 멘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정에 기초한 한국의 전통 가족관계 이해, 한국의 가정교육과 다문화 자녀교육 이해, 멘토(부녀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을 전문화하고 다문화가족이 우리와 같은 이웃이라는 인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8일 제1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웅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수고해주신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김미정 위원장과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공정책수립이나 추진시 발생될 수 있는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절차 등을 마련하기 위해 김진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오산시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지방자치법 제104조 및 오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제4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위탁하는 오산시 무한돌봄 북부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6건 등을 의결하였으며, 손정환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최웅수의장은 동의안 처리와 관련하여 "오산시 청소년 기본조례"상의 재계약규정은 "오산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에 위배되지 않도록 하고 시립지역아동센터의 경우는 관련 조례인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조속히 개정하여 센터에 대한 구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직무대행 조미영)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시의원,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당 대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보육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인 노력을 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진 2부 한마당 대회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과 3개 분과별 보육교직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보육인간의 화합과 친선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보육인 한마당 대회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연합회가 상호 협력하는 축제마당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분과별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모두 틈틈이 장기자랑 공연 연습을 실시함에 따라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으며 이런 화합된 모습을 통해 보육인들 모두가 힐링을 느끼며 하나되는 계기가 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토론중심학교인 오산중학교·오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13 오산학생토론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축제는 오산시와 오산중학교, 오산토론연구회, 오산초등·중등토론연구회가 주관하고 오산고등학교, 우송대학교 슬브릿지 국제대학 후원하에 개최됐다. 토론 축제는 '월드카페 토론', '영화토론', '제2회 오산 학생토론대회'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월드카페 토론에는 초등학생 4~6학년 72명, 영화토론에 중학생 58명, 오산학생 토론대회에 초·중·고 68개팀 204명 등 관내 초·중·고생 334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각 프로그램 내용은‘월드카페 토론’은 10개의 테이블에 각각 다른 토론 주제를 갖고 테이블을 옮겨 다니며 부여된 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로 진행됐다. '영화토론'은 참가자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각 주제별로 영화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오산 학생 토론대회는 3:3 의회식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생 토론 축제는 기존의 익숙한 대립토론 방식뿐만 아니라 월드카페와 영화토론 등의 포맷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토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농업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인의 날 행사는 최근 농산물 개방화 시대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회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로 풍물패와 난타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주요인사의 축사와 농업분야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 등을 수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치고 중식후에는 농업인들이 다함께 모여 운동회와 노래(장기)자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농업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따른 농산물 개방화 등으로 농업인 여러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농업인 여러분이 하나되는 뜻 깊은 화합의 자리가 되어 앞으로도 시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8일 양일간 전남 순천시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직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실무 업무를 담당하는 8급·9급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자매도시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직원간 소통과 이해의 장을 통한 화합을 통해 원활한 업무처리와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역량교육은 8급·9급 직원 143명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눠 7일~8일, 19일~20일로 나눠 각각 1·2기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1기 직원역량교육 첫째날인 7일에는 자매도시인 전남 순천시를 방문해 순천만 생태공원과 송광사, 남제골 등을 탐방했으며 둘째날인 8일에는 역시 국내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와인코리아를 견학하는 일정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원역량 냅걋 통해 하위직급 실무 직원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과 자매도시 우수사례 등을 견학함으로서 시정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참신한 우수시책 사례 발굴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효율적인 권익구제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장인 김필경 부시장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위원들간에 호선으로 한신대 이경숙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어서 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2014년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2명은 김필경 부시장(위원장)과 서민택 복지교육국장이 맡게 된다. 위촉직 위원은 김미정 시의회의원, 정성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장, 김미옥 한국농아인협회 오산시지부장,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장, 강경남 씨앗 야학 대표, 권오영 변호사, 이경숙 한신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필경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객관적이고 전문화된 의견 제시를 통해 장애인 권익 개선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9·20일 2일 동안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 주관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업종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소점포 경영자의 문제 해결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오산지역 기존소상공인(사업대표자)으로 본 교육(10시간)과 온라인 교육(2시간)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3.77%(매 분기별 변동금리), 대출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으로 올 한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오산시 소상공인에게 48건 12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 <경영학교-업종전문-경기/오산〉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 첫날은 기업가정신, 점포회생 프로그램 전략, 온라인 마케팅전략, 점포차별화 방안 등이고, 둘째 날은 성공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아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급대상자 선발은 관내 거주 저소득 주민 자녀중 생활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과 자원봉사 실적 등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학업의지 증진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장학금 선발대상은 일반장학생과 특별장학생으로 나뉘며 일반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자녀중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재적학기수로 나눈 봉사활동 실적이 10시간 이상(중고등 공통), 1학기중 과목별 성적 평균 3.0이상(중학생), 1학기 평균 5등급 이하인 자(고등학생)중 학교장의 喪돛 받은 학생이다. 특별장학생 자격요건은 영세농민 및 각종 재난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민 자녀로 봉사활동 실적과 학과성적 요건은 일반장학생 자격요건과 동일하다. 선발인원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5명 총 30명이며 해당 학교장 추천자 중 성적과 자원봉사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 선발해 오는 12월 초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지자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