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3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별 지정 환경정화 활동구역인 수청동 인근 곳곳을 순찰하며 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펼쳤다. 윤영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강선점 새마을부녀회장은“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환경 정화 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신장2동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도 땀흘리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일에 오산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대상자 650명을 선발했다.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은 오산시에 1년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학습자에게 1인 연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 선정을 위한 추첨은 공정성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고 오산시민 네이버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활한 장려금 사용을 위해, 선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1일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이용자 설명회’를 진행하여 메뉴얼, 진행절차, 이용방법, 교육 인프라 인증기관 및 프로그램 등 세부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평택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모두잡(JOB)고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4월에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전교육과 직업교육훈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교육은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태도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직업 소양 교육과 고령사회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후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에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과 동행을 실현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경로당 보조금 회계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 됐으며, 관내 106개 경로당의 회장 및 사무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보조금의 종류, 보조금 집행 항목,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방법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항목, 보조금 항목별 통장 분리, 보조금 체크카드 의무사용, 정산서 작성법, 지출금지 항목, 부적정한 집행 사례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또, 교육 후에도 보조금 사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의왕시 경로당 보조금 사용 및 정산 방법’ 책자를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은 “그동안 보조금 정산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회계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하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를 보내는 중요 공간인 만큼 관련 경로당 지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3일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오전동 소재 의왕연세약국과 부곡동 소재 손온누리약국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정근 의왕시 약사회장 등이 함께해 두 약국의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의왕시 심야약국의 운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달부터 운영되는 의왕시 공공심야약국은 휴일을 포함한 365일 밤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심야 시간대에 운영된다. 앞으로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정 약국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주민 홍보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약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공공심야약국에 참여해 주신 손온누리약국과 의왕연세약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3일부터 도내 가족친화기업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참여자를 모집한다. ‘0.5·0.75잡’은 가족 돌봄, 육아,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단축근무를 허용하고, 이에 따른 급여 감소분을 보전하는 제도다. 경기도 소재 가족친화기업 재직자가 주 20~38시간 범위 내에서 단축근무를 신청하면, 월 최대 30만원의 단축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단축근무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노동자에게는 인원 수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업무분담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인력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간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단축근무로 인한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가족친화기업이 대체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채용된 대체인력 1인당 월 최대 120만원의 추가고용장려금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축근무를 실시한 노동자 본인뿐 아니라, 기업과 신규 인력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는 (재)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로부터 돼지갈비 25kg을 기탁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재)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 안전봉사단의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 회원들이 부곡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돼지갈비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천규 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부곡동을 어느 한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931년 은행나무 앞에서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스케치 탐방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가 주최했으며,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장 이문순 등 6명이 참가하여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를 기원하며 스케치를 화폭에 담았다. 이문순 구리지부장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은행나무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아 볼 수 없었는데 오늘 스케치 탐방을 통해 은행나무와 소통한 것 같아 뜻깊었다.”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일반 시민들도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은행나무 스케치 탐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더해 예술인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됐다.”라며, “구리시의 위상과 구리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소장품인 보물 〈조영복 초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소장품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박물관의 대중적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된 본 사업에는 총 89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50건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박물관은 〈조영복 초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영복 초상〉은 조선 후기 문인화가 조영석(1686-1761)이 유배 중인 형 조영복(1672-1728)을 그린 초상화로, 사실성과 인간미, 유학자의 기품을 함께 담은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1725년에 완성된 이 작품은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기도박물관이 1994년 함안 조씨 문중으로부터 기증받은 대표 소장품이다. 경기도박물관은 해당 작품이 박물관 초상화 소장품 구축의 출발점이자 기증 문화의 시작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공모 주제와 높은 연계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이전부터 초상화 컬렉션을
[경기경제신문]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테마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조선시대 회화식 지도와 근현대 수원 그림’, ‘토요일 오후 2시 후소와 함께’를 운영한다.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리는 ‘조선시대 회화식 지도와 근현대 수원 그림’ 교육은 테마전 ‘그림 속 수원화성’과 연계한 특강이다. 학예사가 조선시대를 풍미한 회화식 군현지도부터 김홍도의 명작, 박물관 소장 유물 소개, 일제강점기 수원 그림 등 시대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착순 30명까지 들을 수 있다. 테마전시 연계 교육인 ‘토요일 오후 2시 후소와 함께’는 전시를 기획한 후소 학예사가 전시자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역사적 배경도 설명하는 교육이다.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최소 3인부터 10인까지 단체로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