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2023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인 거점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르특화사업인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은 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 유도, 자존감 함양 및 문화복지 구현에 힘쓰고자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꿈을 찾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혹은 해당 연령) 청소년으로 지원서 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3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선발 과정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으로부터 교육을 받아 결과발표회와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까지 얻게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선정된 분야는 심화 개발 분야로서, 지난 2020년 용인에서 진행했던 뮤지컬 ‘옴니버스’를 2023년 참여 청소년들의 스토리를 반영해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신규 어린이 체험전 <달나라 꼬마 마법사와 꺄르르 운동회>가 오는 5월 5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달나라 꼬마 마법사와 꺄르르 운동회>는 신체 활동에 기반한 협동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힘을 합쳐 공동 임무를 수행하며 달나라에 도달해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지구 정거장에서의 메시지 규칙 알아보기 △롤롤 통로 지나기 △달나라 꺄르르 운동장에서 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본 어린이 체험전은 5세 이상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요일 1회 차,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3회 차로 약 60분간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 및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최근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표 홍준수)의 1천여 명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천 140만 원의 기부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위아원의 1천 140명의 회원들은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소외계층 돕기 제10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 계층 1명을 매칭해 참가비 100%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이번 대회에는 위아원 내 달리기를 좋아하는 회원들의 모임인 '위아”런”(We Are “Run”)'에서 총 1천 140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비로 마련된 장학금 1천140만 원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위아원은 제10회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 단체로도 참여해 마라톤 전 분위기를 돋우는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 위아원 회원들은 △하프코스(21km) △10km △5km △걷기(5km) 코스를 완주했다. 10km코스를 완주한 김민창 회원은 "시간 날 때 틈틈이 준비했고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6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생텍쥐페리>를 선보인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2020년 제14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100%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창작 뮤지컬이다. 날개를 얻고 싶었던 소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삶을 그려낸 이야기로 공연을 관람하는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뮤지컬이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이동식 세트의 판타지적인 무대효과에 프로젝션 매핑 기술까지 선보이는 무대연출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어린왕자’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보여주는 탄탄한 이야기로 구성돼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와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자아성찰하는 과정을 극으로 풀어냄으로써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가 1층 4만 원, 2층 3만 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2023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선정단체인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이 각각 4월 18일, 4월 27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두 단체(웨스턴심포니,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23년 봄맞이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색깔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4월 18일에 진행되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프링 칸타빌레>는 따뜻한 봄의 느낌에 맞는 음악들로 싱그럽고 활기찬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기존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유성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흐르는 성악곡을 더했고,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연주까지 대중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4월 27일 공연인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비창>은 용인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마스터피스 교향곡 시리즈로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인 차이코프스키 작품들로 연주되며, 시민들에게 관현악의 세계를 알릴 예정이다. 한국 바이올린의 거장 김응수의 협연으로 생동감 넘치는 음악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서 시민 참여로 만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한 <만만한 테이블 – 선택 2023> 프로젝트가 2,818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회 차를 맞게 된 ‘만만한 테이블’은 용인즐거운도시만들기위원회 위원장을 뽑는 가상의 선거 형태로 진행됐고, 이 가상의 캐릭터를 선택해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된 5가지 공약을 직접 구성했다. ◇ 문화도시와 심리적 거리 좁히기 … 시민과 함께 만들고 완성하는 ‘문화도시 용인’ <만만한 테이블 – 선택 2023>은 용인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을 그려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전년도에 수렴한 시민 의견들을 보다 구체화시켜 ▲용인의 문화도시 지향점 ▲문화향유 실태 및 욕구 ▲도시 아카이빙 장소 및 대상 ▲직접 시도해 보고 싶은 1백만 원 프로젝트를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용인 내에서의 문화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문화도시와 한 뼘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3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웹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을 위해 시청, 복지관, 농협, 쇼핑몰, 공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직장인밴드가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를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G-Stage On’은 구리시민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육성을 통해 구리시를 직장인 및 인디밴드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번 무대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구리시민과 전국 직장인밴드의 공연을 병행해 진행된다. 공연은 매월 둘째 주에는 직장인밴드 무대, 매월 넷째 주에는 구리시민의 공연무대 순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멀티 스튜디오는 50평 정도의 대학가 소극장 규모로 무대 음향, 무대 조명, 영상 실시간 송출 등 수준 높은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소극장 공연을 연출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출연이 무료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참가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G-Stage On 콘서트’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지난 29일 문화가 있는 날3월 공연‘장하은의 Together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큰 주목을 받은 스타로 일찍이 Union City Orchestra 카네기 홀 협연을 통해 미국 무대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공연은 장하은의 기타 독주로 막을 열었고 가족이 함께 기타 앙상블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탄목동이음터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예술공연 및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앙상블 온’의 금관 5중주 공연에 이어 3월‘장하은의 Together Concert’ 등 정상급의 공연팀을 초청,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예술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앞으로도 4월부터 12월까지 5번의 예술 공연과 4번의 영화 상영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탄목동이음터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임선일은 "동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이야기 유랑선’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3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야기 유랑선’은 ‘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유랑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어린이 대상 체험 전시이다. 관람객들이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하며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찾고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제목인 ‘이야기 유랑선’은 작품 안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바다를 유랑한다는 배’라는 의미의 ‘선’이자 그림의 기본 요소인 ‘선’ 그리고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이슬로 애나한, 이정윤, 박경종 4인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35점을 어린이들이 보물찾기하듯 체험하며 감상하도록 기획됐다. 도넛으로 유명한 인기 디저트 카페의 마스코트 ‘슈가베어’로 MZ세대의 대표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슬로는 삶의 다양한 관계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자유분방하고 생기 넘치는 색채와 내면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는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현대 기술력과 한국 무용을 결합한 무대,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춤 이야기 ‘The Moon’ 공연을 선보인다. ‘The Moon’은 미디어아트 무대에 한국무용을 결합해 기술력과 전통예술의 고품격 협업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한국무용 장르의 장벽을 낮추고자 프롤로그부터 피날레까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녹여냈다. 50인이 넘는 대규모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대중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시간의 흐름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둥근 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극대화해 표현했으며, 달의 시선에서 바라본 춤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무대에 구현해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5천 원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