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와 아동에게 2월~3월간 각 가정 내에서 화상 어플을 통해 ‘비대면 줌바 댄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줌바댄스는 살사, 삼바 등의 라틴 댄스에 힙합, 스위밍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댄스 동작을 혼합한 댄스 피트니스이다. 이번 ‘비대면 줌바 댄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방학으로 인해 각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양육자와 아동들의 신체활동 및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 줌바 댄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도부터 줌바 댄스 자격증을 가진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카메라 어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밝은 음악과 함께 줌바 댄스를 추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감과 동시에,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까지 챙기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기 위해 기존주택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이란, 기존의 다가구, 다세대 주택을 매입하는 사업으로 매입한 주택은 이후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저렴하게 임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매입 대상 지역은 다음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지역 전체이다. [제외 지역: 김포시, 평택시, 동두천시, 오산시, 의왕시, 화성시, 이천시, 시흥시, 수원시, 용인시, 광명시]매도신청은 신청 주택의 소유자 또는 대리인이 신청기간 내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등기우편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46,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사업부 매입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되며 등기우편 접수는 우체국 소인일자가 접수마감일까지인 경우에 유효하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트렌드 및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해 2년에 1번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째다. 시는 지난해 5월 ‘안성팜랜드’를 한국관광100선에 추천한 바 있으며 지자체의 추천 등을 통해 선별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관광100선이 선정됐으며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 작가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안성팜랜드는 우리나라 최초 낙농 발전요람으로 25개 품종 약 800여두의 가축을 사육하며 먹이주기체험과 가축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계절마다 바뀌는 대규모 초지를 봄에는 호밀과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 라벤더,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경관 조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안성팜랜드와 지속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 특화 산업관광 육성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지역 관광 상생 사업 발굴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달 29일 관내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관광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안성여행 SNS 공모전’과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 두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안성의 관광명소, 안성8경8미, 역사·문화 자원 등을 주제로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영상 19점, 사진 28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SNS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착용, 5인 이하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모전 각 분야 대상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부문 대상은 최태종 씨의 ‘안성팜랜드’가 차지했으며 영상 부분은 안성8경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한 박진형씨가 선정되어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SNS 등 안성시의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안성시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를 알리는데 힘써 온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표창패를 수여한 문화관광해설사 윤민용씨는 2002년 문화관광해설사가 도입될 시기부터 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양운석 도의원은 지난 1월 29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고삼면 천실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과 고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고삼면 천실마을 관계자는 고삼 지역 도로 및 교통에 대해 논의 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되어 마을 행사시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운석 의원은 감사패를 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현안 해결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인 1일 회의를 열어 ‘수원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철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화상 수상자에게 부상을 수여할 수 있다는 규정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삭제하고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기준에 따라 조례의 문구를 정비하는 내용대로 원안 가결됐다. 이 의원이 함께 발의한 ‘수원시 열린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수정해 의결됐다. 조례안은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광약자의 관광 활동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 및 이동편의 증진, 열린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육성 등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358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과 ‘수원시 마이스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해 심도 있는 검토를 이어갔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등을 청취하며 시정운영 계획을 점검했으며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4일 제2차 본회의
[경기경제신문] 설 명절이 포함된 2월 수원페이의 구매한도가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수원시는 2월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간 수원페이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0만원 더 늘리는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설 명절이 있는 2월 구매한도를 대폭 상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수원페이를 충전하는 수원시민들은 충전금액별로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최대 5만원까지를 추가로 지원받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수원페이 가입자는 56만5천여명으로 이 중 46만9천여명이 카드를 등록했다. 가맹점은 5만250개소에 달한다. 특히 수원시는 코로나19가 유입된 이후인 지난해 3월2일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올렸다. 소비자들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상점을 더 많이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2020년 1년 간 수원페이 충전금액은 총 1476억여원을 넘겼으며 인센티브는 136억여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년도 발행액 291억원의 4배를 웃도는 성과다. 특히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에는 18억여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정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의 주요 증상과 증상이 나타났을 때 행동 요령을 알려주는 홍보물 ‘이럴 땐 절대 출근하지 마세요’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코로나19 주요 증상은 맛을 못 느낌 냄새 맡기 어려움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두통 근육통 인후통 오한 목 간질거림 피로감 무기력함 등이다. 14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있으면 절대로 출근·등교를 하지 말아야 한다. 또 병원·약국에 가기 전, 먼저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예약한 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한 사람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준하는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가족을 비롯해 누구도 만나지 말고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가족과 따로 식사해야 한다. 화장실, 생활용품 등도 따로 사용해야 한다. 수원시는 홍보물 15만 부를 제작해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원아, 요양원 종사자, 운수 종사자, 종교시설, 요양병원·선별진료소, 공직자,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있다. ‘코로나19 가정 내 예방수칙’도 수록했다. 외출·모임 자제하고 가족 모두 손 자주 씻기 증상 있는지 매일 관찰 의심 증상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가족 외 사람 만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2월 1일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장안구민회관의 시설 명칭과 용도를 정비해 회관에는 교육문화시설, 스포츠시설, 주차시설 및 그 밖의 시설을 둔다. 아울러 사용료의 감면기준 및 자원봉사 마일리지 점수 사용기준을 명확히 해 감면사유가 둘 이상인 경우에는 감면 비율이 높은 하나만 적용하고 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 마일리지 점수가 15,000점 이상인 사람의 사용료 20%를 감면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밖에도 시설사용료 및 수강료 납부시기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사용자가 시설 사용을 취소할 경우의 사용료 반환 기준에 대해 명시했다. 김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구민회관 시설사용을 취소할 경우의 환불 규정과 시설사용료의 감면기준 중 자원봉사 마일리지 기준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장안구민회관을 이용하는 수원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9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공도 시민청’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호만 공도읍장, 관계부서 공무원 및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도시경영연구원 관계자의 최종 보고 후 김보라 안성시장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본 용역을 맡았던 ㈜도시경영연구소 김석준 본부장은 국내외 사례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공도 시민청의 비전과 건립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주도 프로그램 기획·운영 도입, 분야별 연계·협력, 운영주체의 전문화 및 일원화를 제안했다. 공도 시민청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9월 착수보고회,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안성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도 시민청’의 설계공모를 시작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 시민청은 기본 취지에 따라 특정 단체나 세대를 위한 전용공간보다는 모든 시민들이 공유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며 본 설계를 진행할 때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