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관내 비인가 시설에 대한 시민의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5인 이상 기숙형 학원 시설 비인가 기숙 시설을 운영하는 학원 5인 이상 종교·단체 합숙 시설 종교시설 내 합숙, 신자들에게 단체식사 제공 종교·단체 기숙형 시설 등이다.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수원시 휴먼콜센터,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제보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는 2월 5일까지 제보할 수 있고 휴먼콜센터와 안전신문고 앱은 5일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일부 기숙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관련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지속해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지만, 비인가 시설은 조사·점검에 한계가 있었다. 수원시는 3밀 환경인 비인가 시설의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법적 테두리 밖에 있는 ‘비인가 기숙 시설 ’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기로 했다. 수원시는 제보가 들어오면, 인가·비인가 여부를 확인한 후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해당 시설과 협조해 필요에 따라 전수검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시설 운영자, 이용자들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은 매해 시행했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모태로 동네 어르신의 참여를 확대하고 인건비를 지급함으로써 마을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진행된다. 이번 사업 공모는 오는 2월 10일까지 총 10개 마을 모집을 목표로 하며 상반기에는 ‘조직화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마을을 알고 우리마을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70%이상의 수업참여가 이루어지면, 조직화 아카데미 수료를 완료하게 되고 하반기에는 각 마을별 총5500만원의 지원으로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하반기 사업진행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마을사업에 참여하는 이장을 포함한 동네 어르신 20명의 참여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 사업은 마을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진행하면서 소규모 공산품 제작판매, 매장 및 점포 운영, 농산물 공동경작판매 등 소득증진이 될 수 있는 사업이면 더욱 좋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역의 중요 보육정책을 결정할 제10대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을 오는 2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해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 및 운영위탁, 그 밖의 보육에 관한 심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모두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 가운데 관계공무원을 제외한 보호자 대표 5명, 공익을 대표하는 자 3명, 보육전문가 3명, 어린이집의 원장 1명, 보육교사 대표 1명으로 13명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오는 2월 9일까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안성시에서도 지난 12일과 13일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27일에는 4차 의사환축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가금농가 매일 일제소독 캠페인’을 2주 연장하기로 했다. ‘가금농가 매일 일제소독 캠페인’은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를 집중 소독 시간으로 정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1월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추진하기로 했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되어 2주 연장된 2월 10일까지 추진한다. 특히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농장 주변 환경과 차량, 장비·물품, 집란실, 농장 숙소·사무실, 축사 바깥 등 광범위한 오염 흔적이 확인되어 농장에서의 철저한 소독이 중요한 시점이다. 안성시 재난대책본부 관계자는 “오는 2월 10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농장 내·외부와 차량·장비·물품·기구 등을 빠짐없이 소독해 주시기 바라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 축사 보온 및 소독시설 동결방지와 구서제 살포 등 사전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축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의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15년 연속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대 규모인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안성마춤’ 브랜드는 농수산물공동브랜드 부문 1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퍼스트 클래스로 특별 수상했다. 이번 퍼스트 브랜드는 2020년 11월 9일부터 12일간 25만명 국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온라인 및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선정한 결과로 ‘안성마춤’ 브랜드가 안성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비자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안성마춤’ 브랜드는 경쟁력 있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포도, 배, 인삼을 품목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 시스템를 통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최고 브랜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최고의 품질로 안성마춤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해 대한민국 농특산물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다짐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26일부터 헬스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헬스장은 오는 29일까지 3부제 시범운영을 시작, 2월 1일부터는 6부제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객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 수 10명으로 제한, 발열체크 철저, 안성시민에 한해 이용, 주기적 방역 및 환기 실시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헬스장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지침에 따라 샤워실 및 탈의실 사용이 불가하고 운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객분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실내 수영장은 현재 공사로 인해 휴관중이며 수영장 이용이 불가한 기간 동안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지상 운동법 영상을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공단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6일 관내 소재한 비인가 대안학교 4개소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대안학교 중 1개소인 IM선교회 TCS국제학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관계자와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더 나아가 선제적으로 비인가 학교 전수점검 실시로 유사기관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장합동점검에서는 시설확인 인원 및 활동내역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현장 확인과 관계자 면담 등 고강도 점검이 진행됐다. 대안학교 중 3개소는 현재 시설 내 학생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일부학생과 임직원, 출입자 등 방역지침도 준수하고 있었다. 아울러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TCS 국제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등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지난 27일 격리대상자 등 일부 관계자 외에 전원 귀가조치 후 일시 폐쇄조치를 완료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비인가 대안학교가 방역 사각지대로 코로나 확산의 근거지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시에서 철저한 사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2월 1일 복지안전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사용하고 있는 “근로”를 “노동”으로 용어를 변경해 “여성근로자”를 “여성노동자”로 하고 조례의 제명 또한 “수원시 여성노동자 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 변경했다. 아울러 사업방향에 맞추어 조례의 목적을 “직업능력개발,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수행 등”에서 “권익증진, 역량강화, 일·생활균형, 복지증진 수행”으로 수정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조례명과 사업내용에 맞게 복지센터의 기능을 수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서 ‘근로’라는 용어 대신 육체적·정신적 일에 대한 포괄적 의미의 ‘노동’이란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7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시청 직원 3명과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받은 코로나 19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폐쇄했던 종합민원실과 지가관리사무실을 28일 오전 10시부터 개방하고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하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3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사무실 환기와 소독, 구내식당 분산운영 등 직원들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킨 결과 ‘전원 음성’ 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시청 직원 3명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됨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종합민원실과 지가관리사무실을 방역소독 및 일시폐쇄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 로비에 수원시 소상공인들이 입점하는 ‘스마트 소상공인관’이 설치된다. 스마트 소상공인관에서 비대면으로 주문하고 배송받는 온라인스토어 방식으로 운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수원지역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수원시는 28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로비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송철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스마트 소상공인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첫 개시를 한 스마트 소상공인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지역 내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온라인스토어 방식이다. 수원시 스마트 소상공인관에는 수원시 내 44개 소상공인 업소가 입점해 총 180개 상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상품, 커피와 차 등 홈카페 제품, 뷰티·패션·잡화용품, 배달음식, 식품류, 방역용품, 애완용품, 선물세트, 꽃, 인테리어 소품 등 품목도 다양하다. 수원시청 로비에 설치된 총 10대의 기기에 진열된 상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입점한 상품을 소비자가 선택해 주문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물건을 배송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지회는 스마트 소상공인관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