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목금토 크래프트가 ‘관광두레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목금토 크래프트는 7개 분야의 안성지역 공예가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 있는 예술성에 지역의 정체성을 더해 안성을 대표하는 공예문화 기념품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편집숍 및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사업체로 공예의 대표적인 질료인 木, 金, 土의 이미지를 담아 사업체명을 만들었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주도의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김도영·이진희 관광두레PD가 지난 2019년부터 관광두레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현재까지 5개소의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 중에 있다. 이번에 ㈜목금토 크래프트가 선정된 ‘관광두레 으뜸두레’는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사업체 중에서 사업 지원기간 내 사업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선정해 집중 육성함으로써 관광두레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고 향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2월부터 12월까지 기간 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6회의 방역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1 방역지원 서비스’는 취약한 가정여건으로 인해 가정 내에서 바퀴벌레, 쥐 등이 출현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방역지원 대상 가정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방역실시에 따른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매 회기마다 15가정을 내부회의를 통해 결정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스타트 방역지원 서비스는 세스코 경기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세스코 경기남부지사 관계자는 “방역지원 서비스 대상 가구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이 지나 해충이 기승을 부리기 전 선제적인 방역으로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오는 25일부터 3월 19일까지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 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센터 전용면적이 최소 66㎡ 이상이어야 하고 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놀이공간·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은 각각 갖춰야 한다. 부대시설 공간을 포함한 적정면적은 100~180㎡다.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 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로 신청해야 한다. 6개소를 선정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19년 8월,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6개소를 열었다.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6개소, 2022년 8개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아동에게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핫라인’을 구축해 방역 수칙 위반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방역 수칙 위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원시에 현장 출동 지원을 요청하면, 각 시설 담당 부서 직원이 경찰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다. 야간·공휴일에는 당직 직원이 현장 출동한다. 현장에서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입회 하에 ‘위반 확인서’를 징구하고 2회 위반부터는 행정 조치를 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강력하게 행정 조치한다. ‘집합금지’를 위반한 업소는 고발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청구한다. 출입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공통방역지침, 사업장별 세부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은 시설은 첫 번째 적발 때는 ‘경고’ 조치, 2차 위반하면 ‘10일간 운영 중단’ 조치한다. 관리자·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방역수칙 점검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와 경찰서 관계자 등 35명 참여하는 모바일메신저 단체 대화방을 개설해 방역수칙 조정 현황, 사회적 거리두기 해당 시설 현황, 특이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 관광과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및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문화예술과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추진계획과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먼저 이철승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한 무예24기와 관련해 “수원이 전통성을 가질 수 있도록 무예24기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무예24기 공연단의 후생복지 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문경 의원은 팔달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비록 다음 달에 착공이 들어가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지하1층에 위치할 공연장의 높이에 대해 지금이라도 고민을 해서 설계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병숙 의원은 “그동안 수원문화재단의 행사에 대한 기록과 보존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비대면 플랫폼 제작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말하며 “직접 또는 시민참여 유도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홍보할 수 있는 영상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녹색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안성시 농산물 고품질화 및 시장 변화에 맞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업학과와 농촌자원학과 2개 과로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안성시 농업인 및 안성시민이며 학과별 20명씩 모집한다. 과목별 실천의지가 강한 사람을 중점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이번 녹색농업대학교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학과와 농촌융복합사업을 주도할 농촌자원학과를 운영한다”며 “안성 시민분들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시민 가계 통신비 절감 및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경로당 462개소 및 주민자치센터 1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해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0년도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로당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게 됐으며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설치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공공 와이파이는 기존 공공 와이파이보다 속도와 접속자 수가 대폭 향상된 와이파이6(기가와이파이)로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와 많은 인원이 동시 접속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시 자체 재원으로 설치할 경우 약 28억원의 구축비가 소요되나, 시장 중점 공약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을 연계·추진해 구축비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업자(KT)가 전액 부담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증하는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계층 간의 정보격차 해
[경기경제신문] “아토피로 괴로운 어린이라면 아토피특성화학교를 찾아오세요.”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남창초등학교가 아토피 없는 도심형 건강학교를 목표로 운영 중인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의 프로그램 확대에 뜻을 모았다. 수원시 등 3개 기관은 21일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이뤄진 이날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앞으로 아토피특성화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연간 50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남창초등학교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는 팔달구 행궁동에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수원시의 지원으로 편백나무교실, 스파실과 족욕실을 갖춘 아토피 힐링체험관, 힐링가든 등 자연 친화적인 야외학습장 등이 조성돼 2014년부터 아토피 치유 특별 프로그램과 친환경 급식 등으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전교생의 20~30%가량의 아토피 환아들을 특별관리하며 의료서비스와 1대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반 예방교육 등 프로그램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노인과 어린이 등 감염 취약층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고자 노인요양원 등 시설장과 방역 강화를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수원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노인들이 이용하는 고위험 사회복지시설·단체의 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방역수칙 지침을 상세히 전달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요양시설협회,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 등의 대표가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 자리에서 거리두기 2.5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전파하며 각 시설에서 종사자와 출입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간호사 등 의료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시설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매일 실시할 수 있도록 검사 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집단감염을 빠르게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주기적으로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전담인력을 배치해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원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1만2650명을 대상으로 매주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추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외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외국인과 대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1 상반기 토크 라운지’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토크 라운지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수원시민들이 외국어로 토론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 운영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참가자 110명을 모집했다. 1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어민 어드바이저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4개 언어, 11개 그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룹별 1회당 1시간 30분 동안 선정한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6~12월 2748명을 대상으로 ‘2020 토크 라운지’를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토크 라운지가 시민들이 외국어 구사 능력을 키우고 외국인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