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도서관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서관 14개소를 25일부터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1일 평균 1,6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혹시 모를 감염 예방 등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임시 휴관 기간 중에는 도서 대출·반납, 상호대차, 프로그램 운영 및 접수 등 도서관 전체 서비스가 중지되며 도서반납일은 일괄 연장 조정 된다. 다만, 외부 무인도서반납함은 이용이 가능하다. 임시 휴관은 2월 25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이며 휴관 기간 내에는 도서관 시설 소독 및 청소, 자료실 정비 등이 이뤄진다. 재개관 시점 및 일부 서비스 재개 관련 내용은 평택시청, 도서관 홈페이지 및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휴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홈페이지, 각 도서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관내 대기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도·시비 예산 57억을 지원해 소규모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해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완화 및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대기오염방지시설 시설용량에 따라 최대 2억7천만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보조금 분담비율은 국비50%, 도비20%, 시비20%, 자부담 10%로 사업장 부담이 대폭 줄어들었다. 접수기간은 3월 20일까지이며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식에 따라 경기도환경보전협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며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시청 출입구 2개소로 축소 및 모든 출입자 발열체크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24일 시청 출입구를 2개소로 축소 운영하는 등 청사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관공서 공공기관이 폐쇄되는 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에서 직원 확진 판정에 따라 사업소, 사무실이 폐쇄되고 직원들이 격리된 바 있으며 환자가 다녀간 응급실, 경찰서 민원실이 폐쇄되는 등 시청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될 경우 기관 폐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시청 내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행정 마비 등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어 출입구를 중앙 현관과 민원실 2개소만 개방하고 출입구마다 담당 직원을 배치했다. 배치된 직원은 시청 내방 민원인·공무원 등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함께 손세정 유도,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마스크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내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행정 기능이 원활히 유지되기 위한 방역 조치로 시청 이용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24일 2번째 확진자 가족과,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던 해군 2함대 소속 장교가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번째 확진자의 평택지역 밀접접촉자는 24일 10시 현재 총 29명으로 이중 6명은 타 지역 보건당국으로 이송, 시에서 관리하는 인원은 23명이다. 2번째 확진자는 인근 CCTV 확인 결과,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 가족들 모두 감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해 대성당을 살펴보고 있는 베리 버그돌 교수 【경기경제신문】세계적인 건축·미술 거장인 ‘베리 버그돌’이 지난 21일 화성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 시가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관련 정책 개발 및 홍보전략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베리 버그돌은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이자 뉴욕 현대미술관 건축+디자인부 수석 큐레이터와 미국 건축사학회 회장을 역임한 건축·미술계의 거장이다. 특히 영국 왕립 건축가협회 멤버이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건축계의 인플루언서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꼽힌다. 이날 탐방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주요 문화시설을 순회한 다음,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자유롭게 정책자문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성모마리아 순례성지인 ‘남양 성모성지’다.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대성당과 프리츠거상 수상자인 페터 춤토르의 티채플이 건설 중인 곳으로 국내외 대표 건축가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적인 종교 명소로 재탄생 중이다. 이어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 올라 해양레저와 생태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귀농·귀촌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22회 10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생활 적응 ▲귀농 종합정책의 이해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현장견학 등이다. 특히 현장 견학은 딸기, 양봉 등 선도 농가를 방문해 귀농 사례를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귀농 귀촌인 및 예정자 45명이다. 교육 신청은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늘어가는 귀농, 귀촌에 대비해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귀농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031-5189-3610, 3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21일 정남면사무소에서 향남읍과 우정읍, 봉담읍 등 총 1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사례관리 읍면동(도농복합형) 사례관리 슈퍼비전’교육을 개최했다. ‘2020 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와 이들을 도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회씩이며, 읍면동 담당자 대상 교육은 도농복합형과 도시형 2개 권역으로 나눠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과 정남면사무소에서 열린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 교육은 한신대학교 김은영 교수가 맡았으며, 지역별 특성에 따른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강점 관점의 접근방법, 다양한 질문 및 메시지 전달기법 등을 다룬다. 희망복지지원단 교육은 한국사례관리연구센터 민은희 센터장이 초빙돼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조울증, 알코올 중독, 저장강박, 성폭력 피해자 등 각 대상자별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개입방법 및 자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들 교육과 함께 올 연말까지 월 1회 ‘동료슈퍼비전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1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서철모 시장, 민간자문위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의 체계적·효율적 추진과 화성시만의 ??翅 특화전략 발굴을 위해 2025년까지의 중장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과 국비재원조달 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업무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또, 신(新)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산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스마트 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나눔ICT가 수행을 맡았으며 오는 11월 완료보고회를 거쳐 12월에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삶의 질이 향상되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스마트시티 추진전략과 청사진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사업성·성숙도 면에서 세계
긴급 방역대책회의 모습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자 지난 20일 보건소에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 대비 관내 대학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유학생들에게 손소독제, 마스크, 거주시설 방역소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대학들은 자가격리 또는 휴학을 권고하고 기숙사 시설을 활용한 별도 공간을 마련중에 있다. 실제상황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확진자 발생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도 점검했으며 다수의 격리대상자 발생을 대비해 임시수용시설을 확보키로 했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더욱 세심한 주의와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는 마음으로 예방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고덕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활동 실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지난 20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농촌지도자회 10명과 면 직원들이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분무소독과 감염병 예방홍보물 배부를 병행하며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방역은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과 종교시설을 중점적으로 소독하는 선제적 방제활동을 펼쳐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앞으로도 여러단체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적극 실시해 관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