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 저출산문제 해결 위해 송탄새마을금고와 서로 손잡아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송탄새마을금고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저출산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지산동 지역에도 출생신고가 점점 감소하는 현실에서 지산동과 송탄새마을금고가 서로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지산동 출생신고 담당자가 새마을금고의 출산축하금 지원을 안내하고 새마을금고에서는 출산축하금 5만원이 입금된 통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공광식 이사장은 “출산축하금 지원이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점차 지원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송탄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동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대상자’7명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소가 평택시로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으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구사능력이 있어야 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을 갖고 월 5일 이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관광·역사관련 전공자, 외국어 및 수화 가능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평택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고시 공고에 게재된 지원 신청서와 자원봉사 활동서약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대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각종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청 관광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발, 3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후 5월중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신규양성교육 100시간과 평택시 현장수습과정 3개월을 모두 통과하게 되면,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되어 활동할 수 있다.
평택시 청북읍 소재 고려인삼제조㈜, 사랑의 도시락 김 나누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고려인삼제조는 12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시락 김 239박스를 후원했다. 고려인삼제조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김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해 평택 관내 저소득 511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노정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기탁해 주신 고려인삼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사랑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 ‘정성 듬뿍’밑반찬 나눔 봉사 【경기경제신문】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15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밑반찬 나눔 봉사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관련한 홍보도 병행한다. 윤현노 포승적십자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환경에 처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포승적십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실천해 주신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읍 시민단체, 신종 코로나 방역활동 전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와 관내 13개 단체가 방역조를 편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나섰다. 이번 방역활동은 버스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염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13개 단체가 뜻을 모아 자발적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7일부터 자체 근무 편성을 통해 지도자 및 회원들이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선범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우리 모두 하루 빨리 전염병 확산이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방역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고덕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전 【경기경제신문】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방역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15명과 함께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고덕신도시 상가지역과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분무소독과 감염병 예방홍보물 배부를 병행하며 전개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주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팽성읍 소재 ㈜신우, 어린이용 마스크 5,000개 송탄출장소에 기부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신우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린이용 마스크 5,000개와 손소독제 100개를 기부했다. 최근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물량확보의 어려움과 비싼 가격으로 인해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우의 마스크 기부는 추가 감염 우려를 걱정하는 평택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귀감이 되고 있다. 고승환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초기부터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저의 작은 나눔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걱정 없이 마스크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헤쳐 나갈 것이며 ㈜신우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평택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시, ‘대규모 건설현장 관계자 등 간담회’개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진행 중인 대형건설현장 관계자, LH,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및 건설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현안사항으로 나온 관내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건설경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승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도시주택국장 및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대형 건설현장인 고덕국제화계획지구[LH, 경기도시공사,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호, 제일건설]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중흥토건, 평택도시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평택지역 건설 관계자들과 건설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전담부서의 추진현황 및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주요 현안사항 공유, 실질적인 지원업무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건설단체 대표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건설현장에서는 지역업체들과 같이 일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지역업체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많은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 숙원사업인 동탄도시철도가 경기도, 오산시의 협업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오산시는 7일 ‘동탄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이원욱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원욱·권칠승·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지원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동탄도시철도는 지난 2009년 9월 수립된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고시하고, 같은 해 9월 화성시의회가 ‘동탄도시철도 사업 시행 및 운영 동의안’을 원안 의결, 경기도가 용역비 20억 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가시화됐다. 기본계획 수립은 경기도가 추진하
【경기경제신문】서철모 화성시장은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마스크 매점매석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마스크 업체 관계자는 “(마스크 업체가) 공급 단가를 높여 마치도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식의 일부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생산 업체는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고 있고,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마스크 생산 업체는 중국에서 들여오는 원․부자재, 특히 핵심 자재인 필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필요한 오해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호소한 것. 이에 대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러한 여론 때문에 생산 업체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어려운 상황을 업체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서 시장은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