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20일 오전 김홍성 의장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무료급식소를 찾아 백미를 후원하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께 점심을 배식했다. 봉사를 마친 후에는 급식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와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둘다섯해누리(서신면), 브니엘복지원(팔탄면), 화성의 집(기산동), 보배로운 요양원(양감면) 등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격려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변을 둘러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화성시의회는 이번 설에도 복지시설 6곳에 백미 1,200㎏을 후원하고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6일 도시주택분야 성과와 2020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쾌적한 도시 환경의 중요함을 인식, 도시 환경개선과 균형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도시주택 분야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4건 정부 공모 선정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 승인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 계획 수립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조성 확산 ▲건축 인허가 절차 개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소통하는 주거문화 조성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미세먼지 저감 도시 숲 사업 본격 시작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안정·서정·신평·신장 4곳이 정부공모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가 있었고, 본격 시작된 도시숲 사업은 평택시 도시 환경의 미래를 보는 정책 사업이라는 평가다. [2019년 10월 28일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주민과의 대화 모습] 2020년에도 평택시는 ▲지속 가능한 장기 발전 도시정책 수립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 유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집행·관리로 주민불편 해소 ▲특화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여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5일 장애인 시설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아동시설·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참여복지 행정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전 시민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가구당 3만원 상당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 설에도 8,160여 세대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이음터 사업이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2019 교육시설분야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우수기관’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음터는 화성시만의 특화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브랜드로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공간’을 뜻한다. 시는 잇따른 신도시 개발과 인구 급증에 따른 인프라 확충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교육청과 손을 잡고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6년 교육·체육·복지 시설이 함께 조성된 ‘동탄중앙이음터’가 첫 문을 열었으며, 현재까지 총 4개의 이음터가 건립됐다. 이제 이음터는 학생과 주민이 다양한 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질 높은 교육과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곳이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활 SOC와 연계한 대표 모범사례로 소개되며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떠올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무너져버린 공동체를 자연스럽게 되살리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을 위해 우리 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8동)은 지난 15일, 동탄2신도시에 개교중인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하자 관련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개교한지 1년이 지나도 하자가 처리되지 않고 있다는 학부모 민원을 접수하고 진행된 것으로, 배 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시행사, 시공사, 학교장과 함께 학교 내 시설을 점검하고 하자보수 대책을 논의했다. 동탄 2신도시 내 A학교는 2018년 3월 개교했지만 체육관 누수로 인한 불편사항이 많았고, 같은 날 개교한 B학교 역시 운동장 물 빠짐이 제대로 되지 않는 하자가 발생했다. 또한 2019년 9월 개교한 C학교는 주차장 배수문제로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배 의원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며, “하자보수에 대하여는 시행사에서 책임지고 처리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역화폐의 인기에 힘입어 올 한 해 동안 상시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간 600만원으로, 추가 적립되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최대 60만원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첫 발행된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일반 발행액이 당초 목표치였던 120억 원을 훌쩍 넘긴 173억 원을 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지역화폐 활성화에 사활을 걸겠다는 방침이다. [행복화성지역화폐 카드 모습] 이에 올해 일반 발행액 목표는 전년 대비 127억 원 늘어난 총 300억 원으로 책정됐다. 정책 발행액 등을 포함하면 총 438억 원이다. 상시 6%였던 인센티브는 10%로 확대됐으며, 올 연말까지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해 소비자 구매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이나 NH농협은행을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점을 보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지역 농협 등 오프라인 발급처를 확대하고, 사용처도 점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현재 행복화성지역화폐 사용처는 총 3만 5천여 개소로 신용카드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에게도 호응이 높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현명한 소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간편하게 공유 토지를 분할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만료를 앞두고 시민 홍보에 나섰다. 특례법은 최소면적, 건폐율, 용적률, 이격거리 등의 이유로 토지 분할기준에 적합하지 못했던 공유 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 등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한시법이다. 적용대상은 아파트, 근린상가, 유치원 등 공동주택과 공유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해당 토지 위에 건물(무허가건물 포함)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를 점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기한은 특례법이 만료되는 5월 22일까지이며,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분할신청서 ▲경계 및 청산에 관한 합의서 ▲공유자 전원의 지분을 표시하는 명세서 등을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특례법은 본인 소유임에도 불구하고 권리 행사 시 공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공유 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시민들이 법 만료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실태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표준설문지에 담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6개 계층 98개소 총2,407명을 대상으로 우편 및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택시는 6개 분야 조사결과 가정환경 점수가 3점 만점에 2.49점으로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권 분야는 3점 만점에 1.80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시는 이번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정책 방향 설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비전고 신승예 추진위원은 “평택시 청소년으로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장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며,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부담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으로 자연재해 대상은 태풍 ‧ 홍수 ‧ 호우 ‧ 강풍 ‧ 풍랑 ‧ 해일 ‧ 대설 ‧ 지진 등 8개 유형이며 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피해정도에 따라 가입금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평택시 가입자 중 풍수해보험금 총 지급 건수는 37건이며, 보험금 총 수령액은 2억7천6백여만원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전총괄관(031-8024-4925)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 등 풍수해보험 판매 보험사에 하면
【경기경제신문】지난해 5월 출범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상생협력협의회’가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제1회 정례회의 및 특강을 개최했다.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는 오산, 수원, 화성 등 정조문화권역 3개 도시가 행정구역을 초월해 지역 상생발전과 시민 편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2018년 5월 3개 시 시장의 상생협력 공동선언 이후 같은 해 11월 산수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5월에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 및 비전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동탄복합문화센터 인근 식당에서 열린 정기회의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운영회칙 의결, 협력사업 경과보고, 향후 운영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칙에 따라 대표위원장은 3개 도시 시장이 1년마다 순차적으로 맡기로 하고, 금번 대표위원장으로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선출됐다. 곽상욱 대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협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산수화는 지방자치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산수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