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최근 개발이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토지를 곧 해제될 것처럼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이른바 ‘기획부동산’ 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주의를 당부하고, 안내문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일부 기획부동산 업체들은 상적동·금토동·고등동·갈현동·상대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임야를 집중 매수한 뒤 이를 소규모(약 200㎡ 내외)로 분할해 판매하거나,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된 것처럼 홍보하며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 주의 당부 및 행정 종합 안내문’을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요 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 행위 제한 및 행정처분 기준 등을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등을 통한 개발 가능 여부 사전 확인 △계약 전 등기부등본 및 공유지분 여부 확인 △조합원 모집 등 투자 권유 시 사실관계 검증 △시·구청 문의를 통한 추가 확인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요령이 담겼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건축물 신축과 토지 형질 변경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4월 10일 용인포은아트홀 3층 워크룸1에서 ‘2026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의 디지털 마케터즈는 시민의 시선으로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시민 눈높이에서 공연, 전시, 축제, 문화행사 등 주요 사업의 현장성과 매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디지털 마케터즈는 블로그 마케터즈 5명, 숏폼 영상 마케터즈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참여자들은 매달 재단이 제시하는 미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을 취재해 블로그 게시물과 숏폼 영상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하게 된다. 이 가운데 미션별 최우수 게시물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SNS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다. 재단은 디지털 마케터즈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우수 마케터즈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디지털 마케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문화예술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10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총괄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총괄자문회의는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자문단은 도시계획, 산업·경제, 교통, 조경·경관, 건축 5개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새만금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통합개발계획 수립에 참여한다. 공사는 2025년 3월 새만금개발청에서 제2산업단지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았다. 2025년 12월부터 통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 용역을 시작했으며, 2026년 11월 통합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 정부 국정과제인 RE100 산단 조성 이행과 현대차 유치 등으로 산업시설용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새만금제2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총괄자문회의에는 목원대학교 최정우 교수를 중심으로 도시계획, 산업·경제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치 업종과 토지 이용 계획을 검토하며 자문을 진행했다. 공사는 총괄자문회의를 통해 제2산단 유치 업종과 토지 이용 계획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에 반영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단순 지식 암기를 넘어 학생의 종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 전환 필요성에 대응해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평가 모델을 개발해 학교 현장 적용을 추진하기 위해 실천학교를 초 5교, 중 10교, 고 10교를 지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 방안과 지역 단위 협력 체계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실천학교 담당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방향 ▲수업·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방안 ▲네트워크 마련 및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고 특히 수업과 평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서은경 국장은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는 단순한 평가 방식의 변화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전환점”이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구축하는 새로운 평가 체제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정부의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시행지침에 따라 재단 내 차량 2부제 이행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과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한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2부제(홀짝제)로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차량 번호판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일, 짝수이면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으며, 토요일·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또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승용차 5부제가 별도로 적용된다. 이에 용인문화재단은 차량 2부제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평일에는 주차장 내 차량 운행 여부를 1일 1회 정기 점검한다. 또한 주차장 외 인근 주차시설과 도로변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며, 일일 승용차 2부제 이행 및 점검 결과를 작성해 매일 퇴근 전까지 자체 보고하는 등 점검 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한다. 재단은 이번 점검 체계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차량 운행 관리의 책임성을 높이고 내부 실천 문화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차량 2부제는 단순한 차량 통제가 아니라 에너지 위기 대응과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이라는 점에서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간의 구축 과정을 마무리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서비스의 본격 운영을 공식 선언하는 역사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실제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 공모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선정된 이후,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해 구축을 완료했다.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는 단순한 기술 실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화성특례시는 허브 개소와 함께 2027년 말까지 약 2년간 8대 분야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의
[경기경제신문] (재)오산문화재단과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오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영·유아 대상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참여 기회 제공 ▲오산문화재단 기획공연·전시·행사 관련 홍보 및 정보 공유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공연 할인 혜택 제공 ▲유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문화재단 서정욱 대표이사와 최상열 사무국장, 각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박은희 지회장(국공립분과)을 비롯해 최희정 회장(가정분과), 김여라 회장(민간분과), 이은숙 회장(직장분과) 등 분과별 회장단과 임원들이 함께했다. 오산문화재단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연 장르와 시기 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분기별로 평일 어린이 공연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4월 ‘브레멘 음악대’, 7월 ‘아기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부서별 청렴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천 과제는 과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각 부서가 업무 특성에 맞춰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부서는 대외적 신뢰도 제고와 내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실천 사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나만의 청렴(전자) 명함 만들기 ▲업무 관련 포럼 개최 시 청렴 교육 병행 ▲유관기관과의 청렴실천협약서 체결 등이다. 부서 내부적으로도 ▲청렴 PC 화면보호기 설치 ▲자체 청렴 스티커 제작 및 게시 ▲청렴 자가진단 ▲청렴 다짐 릴레이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N행시 짓기 등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 의식을 환기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제의 핵심 동력으로 부서별 ‘청렴지킴이’가 나선다. 이들은 부서 내 청렴 리더로서 실천 과제를 주도하고, 동료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연말에 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즐기는 무장애 미술관’을 지향하며 농아인과 시각 장애인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단순히 관람의 물리적 문턱을 낮추는 것을 넘어, 누구나 즐기는 미술관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꾸준히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공하고, 2023년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 점자 리플릿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소장품 전시 《블랑 블랙 파노라마》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아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전문 수어해설사와 함께 수어 해설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어 해설 영상에서 전시 해설 화면 비중을 대폭 확대해 농아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편안하고 직관적으로 작품 설명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해설 영상으로 확장 개편한다. 해당 영상은 4월 17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를 통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또한 6월에는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현장 수어 해설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각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오디오가이드와 점자 리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민관협력 네트워크 ‘광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액션팀’이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힘을 모아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섰다. 광명 ESG 액션팀에 소속된 관내 16개 기관은 지난 8일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고유가 등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심화하는 가운데 기관 내부부터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2일 광명사거리 일원에서 열린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에 공감해 회원기관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선언한 것이다. 이번 선언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체육회,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광명 아브뉴프랑, 기아 오토랜드 광명, 이케아 광명점,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SK 슈가글라이더즈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16개 기관은 에너지 절약 선언으로 ▲대기전력 차단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조명·전력 사용 최소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을 기관 차원에서 함께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