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봄철 밑반찬 부족으로 인한 영양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자체 기금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의 후원을 통해 추진됐다.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담근 봄김치와 직접 조리한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했으며, 봄김치와 밑반찬은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됐다. 정정선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매번 새벽 장을 함께 보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일상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최근 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수원시가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수원에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바이오·AI(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형태로 조성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새롭게 조성할 북수원테크노밸리,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우만바이오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리노베이션 등으로 클러스터가 구성된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 14만 22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것이다. AI, 반도체, 헬스·바이오, 에너지 분야 관련 벤처, 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 혁신창업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기숙사,
[경기경제신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구)는 23일 용인동부경찰서 4층 미르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영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김희정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장과 녹색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작년 한 해 녹색어머니회와 경찰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유공회원 감사장 수여, 신임 연합녹색어머니회 위촉장 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다. 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장으로 위촉된 최은진 회장은 ‘관내 57개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스쿨존 내 한건의 사건사고가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헌신적인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용인특례시 보행자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노란색 횡단보도 상반기 전구간 설치 및 스마트 횡단보도, 음성보조 장치 등 첨단보조 장치를 확대해가겠다.’ 고 전했다.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용인동부경찰서는 어린이들 뿐 아니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에 대해 녹색어머니회와 시청, 교육청,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4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살펴보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가 만든 콘텐츠에 대해 공무원 같지 않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시간이 지나 충주시 콘텐츠가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도 튀는 행동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 주무관은 이러한 지적에 굴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한 결과 현재 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김 주무관은 “일할 때 상위 주무부처나 상사, 선배를 고려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시민과 수요자 측면에서만 고민하라.”라고 조언하며,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 모두 틀을 깨자.”라고 강조해 직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지난해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양일간 약 10여 명이 참여해 준비된 열무김치를 담그고 포장 후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배부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신장2동 개청 이후 첫 김치 담그기 행사인 만큼 더 맛있는 김치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으며 작은 마음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장2동 개청 이후 척사대회 등 각종 행사마다 각종 음식들을 만들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경기경제신문] 지난해 6월 개소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의왕시는 관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 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지난해 6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진로 진학 전문업체와 손잡고 초4 이상 중~고등학생, N수생을 대상으로 대입전략 수립, 진로, 학습·적성 1:1 컨설팅을 비롯해 찾아가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약 500명 이상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개소 직후 대입을 위한 1:1 진로진학 컨설팅에 집중했던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센터 운영 예산을 대폭 확대해 올해 4월부터는 컨설팅 이외에도 대입 수시·정시 설명회 및 모의 면접,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특히 오는 4월 20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EBS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역사와 삶의 의미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을 통해 관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이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복창사거리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한정만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모든 이가 찾고 싶은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제초 작업과 방역 활동 등 국토 대청소를 통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등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전통 된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된장 60개를 담갔다. 이날 담근 된장은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됐으며 된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냄새도 구수하고, 양도 많아 한동안 맛나게 끓여 먹을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인숙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관심과 사랑이 늘 그리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된장을 나누게 됐다”며“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건강에 좋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된장을 손수 담가 기탁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4월 12일, 세류동 일대 청소년 밀집공간 중심의 아웃리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무인카페, 스터디카페,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하교 후 주로 방문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홍보물 부착, 리플릿 배포 등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 발굴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아웃리치를 나선 쉼터 관계자는‘수원시민과 지역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청소년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이 쉼터의 기능과 위치, 이용방법을 인지하여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거리 아웃리치 사업은 총 3회로, 오는 19일과 26일 권선구와 영통구 일대를 중심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한다.
[경기경제신문] 편리한 도서 대출과 반납 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특례시 도서관 책누리 서비스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책누리 서비스는 고양시 18개 시립도서관에 보유한 도서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대출과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통합반납, 지하철역 무인반납 등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고양 책누리 이용량은 2014년 일평균 1,098권에서 올해 5,820권으로 10년간 약 430% 증가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은 화요일은 평균 도서 수거량이 1만 3000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통합·무인반납 제공…편리한 도서대출·반납 가능 고양시 도서관센터 책누리 서비스의 가장 큰 목적은 시민들이 모든 도서관의 자료를 공동으로 이용하여 편리하게 대출 반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상호대차, 통합반납, 무인반납이 있다. 상호대차는 이용객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해당 자료가 없을 때 다른 시립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관으로 이동해 자료를 공동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