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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사이버교육 실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폭력예방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4대 폭력예방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가치관을 높여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하며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과 함께 왜곡된 성 인식 문화 개선 등을 다룬다.

파주시는 매년 전 직원의 70% 이상이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최근 ‘파주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을 개정해 발령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정규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시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파주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폭력 없는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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