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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경제 유공자 13명 표창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13명을 표창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사회적경제인들을 격려하며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고양시지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고양시장 표창은 사회복지법인 위캔센터 시설장 송향숙 주식회사 솔롱고스 상무이사 강종석 주식회사 희민개발 대표 윤양재 주식회사 피플월드 사업본부장 송기섭 사단법인 움터방과후교육협회 대표 윤노미 해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허선주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 이사 오태경 롯데백화점 일산점 팀장 서정민 등이 수상했다.

또 고양시의회 의장 표창은 주식회사 나들이 대표 조응태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 이사장 안연원 주식회사 인피루크 대표 김지은 농업회사법인산천초목팜 대표 박순진 주식회사 켈리엠 대표 박서영 등이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위해 오랜만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에는 지난해보다 38곳이 늘어난 총 398곳에 이르는 사회경제적기업이 활동 중이다.

유형별로는 92개 사회적기업과 297개 협동조합, 9개 마을기업 등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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