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 구성 발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4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망쳐놓은 도정을 바로 세우고 경기도민이 진정한 주인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전반기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신보수 자유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도정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여 활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쇄신위원회는 ▲의회의 비판 견제 기능 복원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 ▲의원 교육 연구 지원 대폭 확대 ▲사무처 조직 쇄신 ▲도민 소통 채널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민선7기 도정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고 민선8기 경기도정의 3대 비전,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을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하여 경기도정이 도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임성을 높힐 방침이다.

 

지 대변인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통해 능력 있는 정책정당, 도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