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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당수지구 119호 근린공원 내 복합 힐링 문화체육센터 건립 촉구”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경기경제신문]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당수지구 119호 근린공원 내 복합 힐링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당수공공주택지구 내 시민참여형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과 ‘수원 당수지구 시민참여형 공원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언급, “시민 아이디어 반영도 필요하지만 LH에 24만여 평의 공원녹지에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을 강력히 요구해 관철시켰어야 했다”고 꼬집으며 “서수원권은 실내·외 문화체육시설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또 “당수지구 119호 근린공원 내 어르신들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장이나 파크골프장, 중·장년을 위한 축구, 족구, 풋살, 농구,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수영장, 생태 체험장 등 3대가 행복한 공원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수원시 체육회 및 산하기관의 위탁운영이 아닌 주민자치회에 위탁운영 방안을 마련하면 진정한 주민자치회 수익사업 모델화로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공원 조성의 취지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서수원과 동수원 간 불균형과 복합 문화체육시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수원권에 복합 힐링 문화체육센터 건립으로 3대가 행복한 공원을 조성해 줄 것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서수원권의 조속한 군공항 이전과 주택정책을 만들어 줄 것 공약이 공약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에서 벗어나야지만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이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말로만 시민을 위한 행정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오늘 5분 발언의 중요성을 인지해 하나된 목소리로 수원의 미래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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