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후보는 오늘(29일)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식 후보는 지난 21일과 22일, 26일에 각각 주요 공약과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3차 추가 공약에는 지난번 추가 공약 발표(26일, GTX-A 반도체선 신설내용) 이후 새롭게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번 3차 추가 공약의 핵심 내용으로는 시내 종합운동장 부지에 반도체 단지 배후 복합 비즈니스 센터 건립 추진, 국가 안보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용인 지역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복지 향상, 그리고 성산지구 도시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상식 후보는 “처인 주민들의 가장 큰 염원인 교통 문제에 관한 공약발표 이후 더 세부적인 의견들을 반영한 공약”이라며, 군인 복지 내용 공약에 대해서는 “군인과 군가족 복지 향상은 나라를 지킨 주인공들에 대한 당연한 처우”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개발공약이 난무했던 종합운동장 부지에는 현재 조성중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뒷받침할 복합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상식 후보는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의 미래, 또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필코 성공해야 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센터 건립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자신했다.
이상식 후보는 “지금도 주민분들께서 매일매일 다양한 내용의 제안들을 주시고 계신다”며, “선거와 무관하게, 선거가 끝나도 꾸준히 주민 목소리를 들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식 후보 22대 총선 추가공약 3
■ 공설운동장 부지 반도체단지 배후 복합비지니스센터 건립 추진
■ 도시발전을 위한 하수처리 용량 확보
■ 용인지역 군인 및 군인가족의 복지향상
■ 역북동
-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 중고등학교 신설 추진
- 역삼지구 개발 정상화 추진 지원
■ 유림동
- 유방동 3통, 6통(성산지구) 도시개발 추진 지원
- 경안천 및 주변 관광화 추진
- 경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용인-서울)
■ 양지면
- 양지·고림지역 파크골프장 및 다목적구장 조성 지원
- 공항버스 노선 신설 추진
- 고등학교 신설 추진
- 도심지역 주차장 확충
- 양지-유림-포곡-서울역 광역버스 추진
■ 백암면
- 공영주차장 조성
- 청미천 둘레길 조성
■ 남사읍
- 남사진위IC 서울<->남사 진출입로 조성 추진
- 남사지역 문화시설 확충
■ 이동읍
- 이동저수지 주민상생 친환경발전사업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