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토평도서관은 오는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청소년, 직장인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야간 강좌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강좌는 연세대학교 강명구 연구 교수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의 변화의 물결 속에 방향을 잃지 않고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미술 인문학: 동서양 미술가들의 다양한 시선’ 강좌는 박우찬 미술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동서양 미술가들의 눈이 어떻게 세상을 보아왔는지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눈과 관련된 독특한 특징을 알아본다. 또한 세상을 보는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 관계자는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 등을 위해 매년 야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과학, 미술이 독립된 주제인 것 같지만 서로 융합되어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미래를 통찰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평도서관의 야간 강좌는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urilib.go.kr">http://www.guri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550-869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