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박신원 새누리당 오산시장예비후보가 4월 9일 주정차 위반 사전예고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주정차위반 단속이 과태료 부과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지키고 계도하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정차 사전예고제를 통해 주정차 단속의 본연 의미를 살려 부득이한 상황으로 억울하게 단속되었던 생계형 주정차를 구제하고, 시민들의 불만해소와 단속의 실효성 확보를 통해 신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불법주정차 사전예고시스템은 고정 CCTV 단속지역과 이동/수기 단속지역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실시되고 사전신청을 통해 관내를 운행하는 차량운전자 누구나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차량(현행 7분)과 생계형차량(15~20분)을 구분하여 차등 적용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장애인차량이 우선 적용되고 택배 등의 물건 하역차량, 각종 생활서비스 지원차량, 공사 및 행사관계차량 등이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박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3월 30일 공공서비스 첫 번째 공약으로 오산시 공공WiFi구축을 통한 ‘반값통신비’공약을 발표하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었다.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12일(토) 개관식을 갖는 꿈두레도서관 앞에서 2014년 첫 번째 나눔장터가 열린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 ․ 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12일 행사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1,000원을 내고 접수증을 배부받은 후 배정받은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돗자리 등의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 와야 한다. 나눔장터에서 판매가 가능한 물품은 의류, 도서, 문구, 장난감 등 사용하지 않지만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이면 모두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 폐휴대폰, 우유팩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경제 ․ 환경 ․ 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이용을 통해 경제적인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참여 기회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구현, 시민 알권리 제공을 통한 정부 3.0 추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민선5기 1일 명예시장에 김길남(남·58) (사)오산시호남연합회장을 위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김길남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0일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김길남 회장을 민선5기 제30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운영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길남 명예시장은 이날 보건소 방문에 이어 U-City 통합운영센터, 오는 12일 개관예정인 꿈두레도서관, UN초전기념관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당면사항과 시설현황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지난 8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 원동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시의회 탐방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탐방학교에 참석한 학생들은 최웅수 의장으로부터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의회에 궁금해 했던 것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원동초 학생들의 '오산시의회 탐방' 단체사진 이모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지방자치제도의 의미와 역할을 직접 와서 체험하니 더욱 이해하기가 쉬었다”고 했다. 한편, 최웅수 의장은 “관내 모든 학생들이 시의회 탐방학교를 통해 지방자치제도는 물론, 오산시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오산시를 더욱 잘 알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탐방학교는 2011년부터 운영해 오면서 관내 초등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36학급(1,000명)이 참가하는 등 지방자치제도를 알리는 데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 될 예정이며 탐방학교 신청은 오산시 평생교육과(031-8036-7526) 또는 의회사무과(031-8036-8024)로 하면 된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황제오리(대표 이원창)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의 점심식사는 홀로 거주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고 부실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다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간의 외로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식사를 대접한 이원창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함께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촌동 박용규 동장은 “오늘 사랑의 점심식사로 남촌동이 함께 하는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연결에 힘써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7일 오산맘들의 행복한 공간(이하 오행공)자원봉사들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대청소 대상가정은 좁은 연립주택에 아동 6명과 부모, 조모 등 총 9명이 거주하는 가정으로 방마다 쓰레기와 옷더미가 쌓여있고 바퀴벌레가 널려있는 등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이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 노출되고 악취 등으로 인한 이웃주민들의 민원도 지속돼왔다. 이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우려해 오행공 자원봉사자 4명과 함께 집안에 쌓여있던 1톤 분량의 침구류와 옷가지를 정리하고 주방, 욕실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오행공은 평소 드림스타트에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향후 매주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을 방문, 집청소·수납정리·이유식만들기·반찬만들기 등의 일상생활 전반에 다양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오행공 자원봉사자는 “우리가 모르고 있던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많은 것에 새삼 놀랐다”며 “앞으로 오행공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불우한 아동 등도움
【경기경제신문】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LG이노텍(대표이사 이웅범) 오산사업장과 지난 4월 4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2014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LG이노텍 오산사업장 이정표 지원담당, LG이노텍 노동조합 장대식 지부장, 오산시청 김석겸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그리고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LG이노텍 오산사업장 이정표 지원담당은“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 보람된 일이며,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조병오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LG이노텍의 기업문화에 감사드리며,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과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좋은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 3.0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오는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일자리센터에서는 기존에 교통불편과 정보부족 등으로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인·구직자들을 위해 매주 1회 다중집합장소(마트, 스포츠센터, 아파트 알뜰장터 등)에 구인·구직 이동상담실을 운영, 계층·분야별 종합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오는 5월부터는 기존 다중집합장소 등에서 운영하던 이동상담실을 구인·구직자들이 원하는 곳, 희망하는 일시 신청을 받아 일자리상담 혜택을 받지 못했던 취업희망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구인·구직 이동상담실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이용하고 싶은 구인·구직자 등 시민은 오산시 일자리센터(팩스 031-8036-891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확대운영을 통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을 가진 취업희망 시민들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원하는 오산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과 선배공무원간의 멘토링제인 두빛나래 결연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멘토대표 중앙동 이재준 직원과 멘티대표 복지정책과 김보라 직원이 두빛나래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두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인 ‘두빛나래’멘토링제는 신규 사회복지 직원과 선배 공무원간 1대1 멘토·멘티 결연을 맺음으로써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업무에 대한 빠른 현장지식 습득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제에 따라 경력 5년 이상인 6~7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14명이 멘토로 나서 경력 2년 이하 9급 신규 직원 14명의 멘티와의 유대 강화로 직장 적응력 강화와 실무 현장 지식을 전해주게 된다. 또한 김석겸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과장, 가족여성과장 등 복지관련 부서장 4명이 멘토 서포터로 나서 두빛나래 멘토링제의 원활한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김석겸 복지교육국장은 “멘토와 멘티간 현장 실무 업무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서로간의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을 발견해 나갈
【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웃천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곽상욱 시장과 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 수상자 김연희씨' 시상금 기탁 기념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제보해준 50여명의 제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웃천사’로 임명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천사 증서 수여식과 이웃천사 활동 관련 교육, 무한돌봄센터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중 지난달 30일 열린 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각장애인 김연희씨가 시상금 1백만원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에 기탁하며 진정한 이웃천사의 모습을 보여줘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이웃천사’사업은 최근 생활고에 빠진 취약계층의 자살사건 등이 사회문제화 됨에 따라 사회복지전달 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는 창구로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협조해 주신 이웃천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