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오산시청 전경 시는 최근 생활고에 빠진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아까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사회문제화 됨에 따라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는 ‘이웃천사’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웃천사’사업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시민에게 ‘이웃천사 O호’라는 개인 고유의 명예직을 부여해 전화제보 등의 작은 실천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게 해 준다는 취지이다. ‘이웃천사’는 시민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이웃천사가 제보한 대상자에 대한 가구방문과 집중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후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후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은 관 주도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이 ‘이웃천사’가 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변의 어렵고 힘든 상황의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오산시청 복지정책과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 3.0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청년 꿈찾기 채용한마당’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한마당 행사는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을 가진 청년에게 취업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인력난을 겪는 관내·외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직접 면접과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하는 20여개의 유망기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비롯해 참가 희망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 취업서류를 준비해서 희망업체와의 면접을 통해 근로조건, 근무지 등을 협의후 취업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실업자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에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오산역과 인근 문화의 거리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새학기를 맞아 오산시청 공무원과 법무부 범죄예방 오산지구협의회(회장 문영재) 회원 3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과 선도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PC방·노래방·찜질방 등에서의 청소년 흡연행위 적발·계도와 출입시간 준수 여부, 유흥업소에 대한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표지 부착여부, 청소년 유해매체물과 청소년 유해약물 제작·유통·판매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과 단속활동을 통해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통보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밝은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민감사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연찬회는 1부에서 2014년도 시정설명과 7개 주요사업에 대한 브리핑·질의답변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페이스북을 활용한 시민불편사항 제보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돼 SNS를 통한 시정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진행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민감사관들의 페이스북 활동상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 같다”며 “열정적인 시민감사관들의 노력으로 많은 시민불편사항 제보와 시정건의사항이 조치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오산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옥수(세교1단지 입주자대표회장) 시민감사관은 “앞으로도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적으로 이용,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시민감사관 업무수행 능력과 역량 강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감사관의 발로 뛰는 열정적인 활동으로 2012년 52건이었던 시정건의와 제보건수가 지난해에는 151건으로 3배나 증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은 녹색환경분야와 봉사부분(봉사활동시간 2,248시간)에서 뚜렷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 NGO연맹에서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페스티벌에서 ‘대한국민행복대상(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페스티벌은 환경문화 실천을 통한 환경보존 의식을 홍보하고 계몽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이 그 동안 범국민 환경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활발한 입법발의활동으로 노력부분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웅수 의장은 “이 상은 제가 잘나서 받은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도움과 특히 오산시의회 전문위원실 등 많은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잊지 않았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최웅수 의장은 ‘영원한 권력은 없습니다. 평소의 생각대로 시민에게 어떠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특히, 환경보존의식 확대에 더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에서는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미세먼지, 친환경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지도자 회장 지은섭, 부녀회 회장 홍정희)는 지난 2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음동 소재 감자밭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 파종 행사와 초평동주민센터 ~ 정남 시경계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성금으로 전달하고 연말 불우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감자 파종후 실시한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깨끗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땀을 흘리며 지난 겨울동안 도로변과 인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지은섭 회장과 홍정희 부녀회장은 “오늘 감자 파종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배추·무 등을 경작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며 “또한 깨끗하고 청결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청소활동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문식 초평동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동참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민간 사회복지기관, 동별 복지위원, 통장단 회장, 동주민센터 행정담당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관련 민․관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 연석회의에서는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살사고 예방 등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관련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발굴방안이 논의됐다. 시에서는 현재 3월 한달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집중조사기간으로 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6개동 주민센터를 연계한 특별조사 추진단을 구성했다. 특별조사추진단은 유관기관·사회복지기관·학교·종교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발굴된 복지사각계층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그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We Learn from the U.S. 7th Air Force(우리는 미7공군장병에게 배운다)’는 주제로 ‘2014 미군장병 영어회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군장병 영어회화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미군장병 영어회화 사업설명과 참여 학교별 만남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와 미7공군 관계자 및 원어민 자원봉사자, 5개 참여학교(매홀중, 문시중, 성호중, 원일중, 운천중) 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일반 수업방식이 아닌 쇼핑, 할로윈 사탕행사, 요리, 게임, 미군부대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식을 통해 수업을 진행해 원어민과 친숙함을 형성해 학생들의 영어표현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년도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미군장병 10명이 각 대상학교에 2명씩 방문해 총 30회차의 수업을 실시하며 연말에는 학생들과 미군장병이 함께 공연시간도 갖게 된다. 미7공군 박도영 공보관은 “자원봉사에 의지가 있는 미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최웅수 의장)에서는 지난 19일 오산시와 경기도, 롯데쇼핑(주)과의 오산 펜타빌리지 투자협약(MOU) 체결과 관련하여 20일 14시 오산시의회 2회의실에서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에 따른 입장을 표명했다. 입장표명 동참 의원으로는 최웅수 의장, 김지혜 부의장, 김미정 의원, 윤한섭 의원, 김진원 의원이 있다. <입장표명 전문> '오산 펜타빌리지 조성사업 오산시의회 입장표명' 투자협약은 누구를 위한 투자인가! 대기업의 이기심이 지역 상권을 무너뜨리는 미래가 보인다. 부산동 일원의 약 3만 8천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교외형 복합쇼핑몰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가장 치명적인 영향은 중소 상인들을 실직상태로 내모는 것이고, 오산지역 매출액을 본사로 송금하고 본사의 일괄구매 방식은 오산의 생산자 판로를 막고, 지역경제의 흐름을 막아 오산 경제 동맥경화를 고착화 시켜 고사되는 현실이 눈앞으로 다가 옮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총체적 난국을 헤쳐 나갈 묘책 마련은 오산시와 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고민해야만 하는 사항이다. 다수 시민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중대한 결정사항에 대하여 오산시의회의 의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14년 오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2014 노인대학 개강식' 사진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회장 박신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등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 학장과 지회장 등 내빈 인사에 이어 금년도 노인대학 운영일정과 계획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의 연세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자기계발에 힘쓰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뵙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무쪼록 노인대학 수강을 통해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노후생활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노인대학(대학장 윤병용)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3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외부강사를 초청해 노래교실을 비롯한 각종 교양강좌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