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2주간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등을 반영해 정한 건축물의 가액으로, 재산세 및 취득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며 매년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시가표준액 결정 전 건축물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야 함에 따라 의견 청취를 통해 시가표준액 결정의 절차적 합리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의견 청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오피스텔 포함)이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시가표준액을 확인하고 의견서 및 증빙서류를 작성해 방문(세정과), 팩스,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구리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550-2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 운영으로 시가표준액 결정 전 소유자 등에게 의견제출 기회가 부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종료하며, 모금액 총 2억 9천여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 원의 1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리시민의 온정이 훈훈함을 더한 결과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구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서는 현물 2억 1백만 원, 현금 9천3백만 원에 해당하는 기부금품이 접수됐다. 정기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의 참여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5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접수받은 물품 및 성금을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으며, 성금 중 일부는 2024년 독거어르신과 1인 청장년가구의 안부를 묻는 ‘행복드림냉장고’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 기관·단체·기업들과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올려주어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모아주신 귀한 정성을 복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천1백만 원 증액한 6천7백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21개소, 보육교직원 1,127명, 아동 3,711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과 더불어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보육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전 상품으로 확대 지원하고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갈매동 기간단체와 함께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갈매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기간단체가 참여했다. 설 명절을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하고자 각 기간단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김 145상자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쉽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라며 뜻을 모았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설 명절을 맞은 이웃에게 감동을 전한 4개 기간단체에 감사하다.”라며, “갈매동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갈매동이 되도록 더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사업비로 쓰일 후원금(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갈매동 주민자치회 박승원 회장은 현재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봉사 활동,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힘쓰고 있다. 박승원 회장은 “갈수록 매력있는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을 때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박승원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CMS 후원 모금 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상황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갈매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과 필요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에는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강정부)에서 컵라면 50박스, 구리신협(이사장 지유봉)에서 떡국떡(2kg) 30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과, 김, 두유, 구충제 등 각 30개를 준비했으며, 정성껏 포장한 후 직접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전달했다. 김석중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후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위원들이 모은 자체 기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 CMS 후원금 납부 등 각종 복지시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은 2024년 표준(단독)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오는 2월 23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표준(단독)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용도지역, 건물구조 등이 일반적으로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일단의 단독주택 중에서 선정한 표준주택에 대해 매년 공시기준일 현재의 적정가격을 조사 및 산정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를 공시하고 있다. 올해 구리시의 표준(단독)주택 수는 321호로 전년 대비 2호 감소했다. 2024년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은 전년 공시가격 대비 0.67% 상승해 가격변동률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했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2024년 공시가격에 적용할 현실화율은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현실화율보다 10% 하향 조정(63.6%→53.6%)된 결과이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미 또는 구리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을 통해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국산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 7일 구리전통시장과 구리도매시장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시 산업지원과 직원들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총 13명이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주요 시장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홍보 리플릿과 표시판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통한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원산지 안전 관리와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서민 안정 물가관리 △농축산물·환경 관리 대책 △성묘·귀향객 교통 소통 대책 △취약계층 지원 등 5개 분야 22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 30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서는 가축질병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안정적인 물가 관리에 나서는 동시에 구리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 구리사랑카드 사용 이벤트를 추진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6일 경기여객(대표 허상준)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700매를 전달받았다. 경기여객은 구리시의 시내버스 업체로, 2007년 설립된 이래 구리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운영되어 왔다.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여객은, 올해 설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700매를 시청에 기탁했다. 우정식 이사는 “매년 명절 시민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전달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저희의 온정의 마음이 상품권과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주신 경기여객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