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가족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치매돌봄가족 ‘한마음 치매애(愛)’ 자조 모임을 통합 발족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치매돌봄가족교실 수료 후 치매환자 가족 간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수별(4기수)로 매월 1회 정기 모임으로 운영했으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는 통합해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매월 1회, 3주차 목요일 14:00~16:00(2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힘든 일상에서 지치지 않고 건강해야 치매 환자도 가족도 지킬 수 있다. 향후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치매친화환경조성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데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가족, 이웃, 지인이 있다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3년에 선정한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구리시 공직사회가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매월 1회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구리 100대 맛집' 탐방을 시작으로 순회 이용할 예정이며, 시청 구내식당 미운영 시 또는 관련 단체 간담회 시 국별 월 1회, 부서별 분기 1회 이상 구리 100대 맛집 이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맛집 홍보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구리 100대 맛집 지정계획을 추진해 맛집 10개소, 노포 2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도 지속해서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맛집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 관련 정보를 소개했으며, 매월 시정소식지에 시민기자단의 맛집 탐방 기사를 연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는 매력적인 음식점들이 많다.”라며,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부른다. 숨어 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해 구리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위원장 신홍순)로부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설 명절맞이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온누리상품권(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각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119보장협의체 신홍순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올 설에도 소외계층을 생각해 주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수칙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동구동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김건영 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개소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또는 수선,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사업승인) 1개소의 도로보수 및 외벽도색 등 31개 사업이 있으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까지로, 최대 지원 한도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억 2천만 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천만 원이고,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총사업비가 5백만 원 이하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시 주택 조례' 개정(2022.12.29.)을 통해 아파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증설에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4년부터 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씩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은 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 등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 사립유치원 교사 약 90명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에 근무하며 관할 교육청에 임용 보고된 정교사이며, 원장이나 휴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식은 유치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급하고, 해당 유치원에서 교사의 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방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가 우수한 교사 확보와 유치원 교육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고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1월 16일과 19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청소년 3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편백나무 칩 목베개 30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그냥 지나쳐 버리면 폐기물이 되는 양말목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목베개를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베개가 지역 어르신께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택1동 소재 여명선원으로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백미(10kg) 45포를 후원받았다. 여명선원은 2013년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여명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여명스님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대성종합관리(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600개)을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저소득 50가구에 전달되어 식생활 유지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종합관리(주) 대표 이인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수택2동을 생각하며 라면 600개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겨울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대성종합관리(주) 대표님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중한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의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1월 17일부터 시작했다.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 제도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또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 2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 신청 대상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구리시청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위생정책팀은 접수된 신청서를 심의하여 경기도청에 융자 결정 업소를 추천하고, 경기도청은 관련 서류 등을 검토해 융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식품·위생 → 음식문화 개선사업 → 식품위생업소 융자 안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