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공간인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관했다. ‘메타버스 체험관’은 아바타 포토존, 슈팅형 VR, 감상형 VR, 리듬게임 VR, 단체형 AR 기기 등 총 5종의 체험 장비를 통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이다. 시는 가상과 현실 융합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축으로 시민들이 최신 IC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월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하며, 3월부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체험접수는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정보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1층에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벌말로 160)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알렸다.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고자 개관됐으며, 구리시 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어린이 자문단, 꼬마작곡가, 구리 미래학교 사업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예술, 문화,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진로직업체험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수행하며 학습의 공간을 마을로 확대해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한 구리시만의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 교육지원을 위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센터가 구리시의 새로운 교육협력 공동체이자 문화, 진로, 미래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구리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서 영업 중인 시민마트(구 엘마트)는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임대료와 관리비를 포함해 약 46억 원을 체납하는 등 계약조건을 위반하여 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한 상태다. 더구나 대규모 점포임에도 진열대에 상품이 부족하여 시민들조차 이용을 꺼리는 등 그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계약만료 전이라도 계약을 해지하고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를 유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시민마트의 계약기간이 2025년 12월 31일까지이지만, 계약만료 전이라도 시민마트와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대기업 브랜드의 대형마트를 유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월 중 구리시의회에 대부 동의안을 승인받고, 대규모점포 모집공고를 통하여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계약자를 미리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임대료 등 연체 대금을 확보하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4년 1차수 e아동행복지원사업’ 위기아동 방문 조사를 완료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미실 시 등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정에 방문하고 아동과 보호자의 복지 욕구 및 양육 환경을 확인한 후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아동 조사가 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계획을 수립 후, 위기아동 방문 조사를 통해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필요 서비스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분기별로 1회 e아동행복지원사업 조회 아동 가구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방문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갈매지구 시내버스 1개 노선(79번)을 신설하고, 기존 일부 노선(78번, 680번)의 운행 차량을 증차해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의해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구리시·대광위·경기도·서울시·남양주시·LH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2023년 4월 노선 신설(680번, 79번)과 증차(78번)가 확정됐고, 지난해 12월 680번 노선의 운행 개시와 78번 노선의 증차를 시행한 바 있다. ‘79번’의 노선은 갈매역을 출발해 8호선 개통 예정인 별내역과 다산역 및 현대아울렛을 경유한 뒤 도농고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인근 택지지구 간 거리는 가까웠지만 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680번’은 갈매역을 기점으로 별내역(경춘선), 신내역(6호선), 망우역(경의중앙선), 용마산역(7호선), 군자역(5호선)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로, 3대가 증차된다. 또한 갈매지구를 출발해 광나루역(5호선)을 경유하고 강변역(2호선)을 잇는 ‘78번’노선은 2대가 증차되어 출·퇴근 시간대 높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1일 NH농협 구리시지부로부터 이웃돕기 가방 등 잡화류 80세트를 전달받았다. NH농협 구리시지부는 신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거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80가구를 위해 후원품을 준비했다. 홍준기 NH농협 구리시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활기찬 신학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 구리시지부 임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구리시지부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장학금 전달, 정기적 후원 물품 지원, 이웃돕기 실천 등 기업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최근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가 MG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차량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차량 후원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MG구리새마을금고의 경차 기증이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이용자 편의 증진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는 “푸드뱅크는 기부식품 등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며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통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식품을 지원받고, 지원하는 데에 전달해 주신 차량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MG구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최대한 많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실어 나를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G구리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구리시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차량 지원 외에도 장학금 지원,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 착한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2024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중 52개 시설의 원장 및 센터장이 참여했으며, 바른 식습관 연구소 김광미 강사가 ‘잘못된 식습관 지도 방법’을 주제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 지도를 위한 부모 상담 방법, 가정 연계 지도 방법 및 반별, 개인별 지도 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전에 어린이 급식 지도에 대한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함께 지도 방법을 제시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를 통해 원장 및 센터장의 전문성 향상과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원장은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현장 지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과 같은 교육이 앞으로도 제공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2024년에는 센터 등록 시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상별 집합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원장 및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국토교통부가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문구가 수록된 공고문을 21일 내놓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개최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제기된 의견 진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국토부가 공고했으며, 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이라는 것이다. 지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노선을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건설비용으로 시 재정 약 150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부당함과, 지하 40m 대심도의 GTX-B 신규 노선과 구리시 경계 부분에서 경춘선 지상선이 연결되는 접속 구간에 분기기 설치로 열차 감속이 불가피하며, 갈매권역 주민들의 소음 등 환경문제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리시 구간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정차를 고려할 수 있는 문구 삽입'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에는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설치 타당성이 있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농업단체와 함께하는 전통장 담그기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오는 2월 21일 10시부터 2월 28일 18시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함께 배워보면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리시 농업인회관(구리시 안골로 28, 2층)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3월 7일 장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26일 장가르기, 10월 30일 장나누기 등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구리시 농업인 단체와 참여자가 한 팀이 되어 전통장을 만들면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역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