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24일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hy사회복지재단 및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과 재단은 2019년 9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hy사회복지재단은 연간 6,7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통해 군은 현재 관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200여 명에게 주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각 기관의 사업추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관계자들은 안전 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전달 지역을 확대해나가기로 약속했다. hy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5일 양평상담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경기도의회, 양평군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국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평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 이혜원 의원은 “양평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양평군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양평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6월 28일까지 시군과 함께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 점검은 고양시 마두동, 파주시 금촌동, 시흥시 정왕동, 광주시 경안동, 오산시 오산동 등 상가 5곳에서 국지성 호우 등에 취약한 지역 중심가 옥외광고물 97건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옥외광고물의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으로 강풍이나 폭우에 추락, 전도 우려가 있는지 여부 등 확인하여 경미한 2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고, 노후·위험 간판 4개는 철거했다. 또한, 보수 조치가 필요한 22건은 광고주에게 시정 요구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시군에서도 6월 28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체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취약해 안전 실태 관리가 중요하다”며 “광고주와 건물관리자도 자율적 안전점검을 통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5일 수원 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원 남부·중부·서부 초등 학부모폴리스연합 캠페인에 참여했다. 수원남부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캠페인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고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 “최근 학교폭력 사안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종 학교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30일 남양주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남양주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에게 9인승 카니발 차량 1대의 키(key)를 전달했다. 김창식 의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응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기동력 확보가 중요한데,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만 의존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위원들의 제안으로 약 15억 7천만원의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을 새로 편성하며 경기도가 직접 차량지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 재난대응과장, 김태현·김옥주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이 참석했다. 끝으로 김창식 의원은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경기경제신문]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볼링팀에 오누리, 유다영, 김가람, 양다솜, 손혜린, 신혜빈 등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팀은 남자 61㎏급에 출전한 김승환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남자 81㎏급의 이영민이 동메달 3개, 남자 96㎏급의 정현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레슬링팀은 먼저 자유형에 출전한 이승철이 70㎏급 금메달, 이정호가 74㎏급 은메달, 최준형이 8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박건우가 60㎏급 금메달, 송진섭이 67㎏급, 김상웅이 97㎏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정호가 77㎏ 동메달, 최준형이 87㎏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유형에 이어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볼링, 역도, 레슬링팀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반도체 분야 인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반도체 공유대학’의 교육과정에 소재분야 과정과 전문학사 과정을 새롭게 추가한다. ‘반도체 공유대학’은 대학별로 특화된 연구 장비 등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참여 기업 등이 공동 활용해 실습 위주의 반도체 관련 공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총 3곳을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공유대학으로 선정해 공유대학 학부생, 취업준비생, 반도체 특성화고재학생,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실무형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작년 한 해 동안 29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만 운영하던 공유대학을 반도체 소재 분야와 ‘전문학사’ 인력 대상 교육과정 등 총 2가지 과정을 추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소재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할 공유대학과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할 공유대학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대학을 주축으로 대학-기업으로 구성된 산-학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 대학, 전문대학은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며 반도체 실습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26일 열린 경기문화재단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문화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성의 가치 확산과 문화참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해야 한다”며 “광역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문화다양성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은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올해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포함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다양성 캠페인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공유회 및 포럼 등 다채로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 지역 내 문화다양성의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문화다양성 사업 확대를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 주체로서 자존감 고취와 타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향상되어 포용성을 기반으로 문화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22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4년도 융합교육국 업무보고에서 ‘학생운동부 차량 운영 개선 방안’ 관련 “종목별, 단체별 지도자 및 담당자 간담회를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최효숙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차량 노후화에 따른 운행 차량의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후 담당 부서인 체육건강과에서는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를 구성해 현재 3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 등을 통해 상황이 서로 다른 운동부 지도자 및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도자 및 담당자들의 간담회를 보다 세분화해 맞춤형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화해중재단과 비슷한 성격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를 3월부터 운영한다”면서 “도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하고, 화해중재단은 갈등 심화 방지를 위한 제도라고는 답했지만 일정부분 중복될 수밖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5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태권도협회 임원, 구리시축구협회 임원들과 지난 2월 3일 창단한 태권도시범단, 리틀축구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구리시축구협회 이재선 회장은 리틀축구단이 창단이 됐지만 학원축구가 사라지고 클럽축구로 전향되는 추세에 상급학교로 진학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6조 3항 리틀축구단 선수 나이에 대한 개정을 건의했다. 또한 현재 왕숙체육공원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지 않아 리틀축구단 단원모집에 제한이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 했다. 이에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조례 개정은 구리시와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하고 ‘경기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의하여 구리시 관내 중학교에 운동부를 만들어 초·중·고가 연계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태권도협회 김건녀 회장은 상비군등 예비선수들에 대한 예산 부족에 대한 아쉬움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