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무한유통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KF-AD 마스크 9,000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무한유통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위해 6번에 걸쳐 총 61,32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 갈 뜻을 밝혔다. ㈜무한유통 정명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도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취약계층분들이 마스크가 부족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무한유통의 지속적인 후원이 남양주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지난 13일 사골곰탕 1,200개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곰탕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자동차 종합수리업체로 매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16일 군포2동과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199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첨 상황을 SNS로 생중계해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이메일 팩스, 네이버 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개인과 단체 등 시민 228명이 신청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해당 동의 직능단체, 지역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다양한 단체가 선정돼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포시는 올해까지 7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데 이어 이번 5개 동의 위원 선정 후 내년 1월부터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치면서 관내 12개 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원년을 맞이하게 된다. 신청하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회가 각 동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갖춘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아쉽게 탈락한 분들도 주민자치회 분과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9일 화성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미 소득 촉진과 재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2021년 제4회 ‘참드림’ 쌀 품평회를 열었다. ‘참드림’은 도 벼 재배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계 추청, 고시히카리 등 외래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농기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최고품질 벼인 삼광 벼와 밥맛 좋은 재래종 벼 조정도를 인공 교배한 것이다. 올해 재배 면적은 9,145ha로 도 재배 면적의 약 12.2%를 차지하고 있다. 참드림은 밥맛이 우수하며 부드럽고 찰지다.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상온 저장성도 좋아 장기간 보관해도 밥맛이 유지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품평회에서는 16개 시·군 벼 재배농업인 53명이 출품한 ‘참드림’ 벼를 비교해 우수품질 쌀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연구관, 농협경기지역본부, 소비자시민모임, 학계 등 외부 전문가 1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재배 이력, 외관 품위, 단백질 함량, 맛 평가 등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등 총 9점의 우수품질 쌀이 선발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연천군의 유인혁, 최우수상은 양평군 최준혁, 시흥시 김익선 농업인이 각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10일과 11일에 미래사회 준비와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럼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포럼과 캠프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에 학습결손을 줄이고 사회성과 심리·정서 발달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10일에는 여주 한강문화원에서 청소년의회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포럼을 한다. 이 포럼에서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청소년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여주 가남초, 성남 상탑초, 경기도융합교육원 북부교육관에서 초등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인공지능/소프트웨어·메이커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에서는 우리지역 생태를 살피는 환경, 프로그램과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활동, 학생이 상상하는 미술·정보기술·사진 등을 제작하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이번 포럼과 캠프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실천한 사례 등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리”며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가 6일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무리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의 주요 증액·삭감내역을 살펴보면, 기획경제위는 자원봉사센터 운영 등 7건, 총 8억5천500만원을 증액하고 수원델타플렉스 관리운영, 청사 출입관리시스템 설치, 수원시정연구원 운영 등 17개의 사업비 6억3천620만원을 삭감했다. 도시환경위는 수원시연화장 문화·봉안동 조성 사업 1건에 대해 2천4백만원을 증액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5억5천만원, 하수슬러지처리 사용료 5억원, 영통상가거리 보행로 특화사업 5천만원 등 8개의 사업비 총 13억4백만원을 감액했다. 문화체육교육위는 안전체험관 조성, 수원 투어버스 운영,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유지관리 등 23건 총 17억91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복지안전위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2억3천만원을 증액하고 두레뜰공원 갤러리로드 조성 사업비 5천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된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경제신문]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캠프그리브스를 문화와 평화의 공간으로 승화하는 ‘캠프그리브스 탄약고 프로젝트’가 2년 만에 돌아온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1일부터 미디어 아트, 설치 미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 탄약고 프로젝트’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탄약고 프로젝트는 캠프그리브스의 공간적 특수성을 활용해 DMZ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드는 ‘캠프그리브스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8월 ‘DMZ 평화정거장’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아쉽게 2019년 하반기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잠시 프로젝트 운영을 중단했으나,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시 전시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탄약고1에서 열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탄약고2에서 진행되는 ‘설치미술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작품들의 전시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0월 15일까지 약 10개월간이다. 먼저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가상의 영상을 현실과 접목해 착시현상을 유발하는 기법인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이승근 작가의 ‘이 선을 넘지 마시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18일 이틀 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초평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8개 단체가 참여해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오산지구협의회에서 김장 재료를 준비하는 날부터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까지 적극적으로 봉사의 손길을 더해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김장 김치는 초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초평동 새마을부녀회 및 8개 단체 회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취약계층분들께서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를 드시며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금강방화문는 지난 8일 대표와 직원들이 땀과 노력으로 직접 농사지은 백미 12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청북읍에 거주하는 소외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백미를 기탁한 백은기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온정을 나누며 포근한 겨울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호 청북읍장은 “대표님과 직원들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백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북읍에 위치한 ㈜금강방화문은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에 정기적으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신기복-마음을 담아서) 작가의 ‘퓨전한식기’가 한국도자재단이 주최한 ‘2021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개발 공모’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개발 공모’는 재단이 지난 8월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한 달 간 최소 100점 이상 상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도자 제조, 판매 등 관련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전국 요장 57곳이 참여했으며 공모 수상작·입선작은 도자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는 디너 세트 또는 최소 3종 이상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단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통과 현대 2가지 분야로 구분해 전통부문은 한국적 전통 도자기법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서구식 제품을, 현대부문은 한국 현대 도자 기법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서구식 모던 제품을 공모했다. 심사는 호주 백화점 총괄 매니저, 프랑스 테팔 호주 총괄 관리자, 런던 레스토랑 주임 요리사, 호주 상공회의소 국제사업 컨설턴트 등 5명의 해외 현지 전문가가 진행했다. 디자인과 창의성 생산성 시장성 성장가능성 선호도 등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으며 수상작 6점과 입선작 1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