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11월 8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문제 관련 특강 ‘내 눈 앞까지 들이닥친 기후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래권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의는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최근 도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 온실가스 배출,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 등 개인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반영해 이번 특강에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 플라스틱 문제 현황과 해결방안 ·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등에 대한 강좌를 준비했다. 강의는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마다 100명의 시흥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021년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협업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에서 주최한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 28조 및 시행령 20조,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10조에 근거해 경영 전반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의 확립과 기관의 경영혁신 및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성 확보를 위한 성과측정 관점으로 진행됐다.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실적으로 진행된 2021 경영평가에서는 코로나 19상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해 운영하는 점, 협력적 업무 추진을 통한 다양한 교류 활동 등 효과적인 추진체계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고 득점을 거둘 수 있었다. 이에 전년보다 9.07점 대폭 상승한 93.99점을 받아 용인시 협업기관 중 최고 득점을 달성한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활용해 2회 접종이 어렵거나, 조기접종완료가 필요한 30세 이상 외국인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 코로나19 얀센백신 외국인 주말접종 실시로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코로나19 주말접종은 만30세 이상 외국인 중 얀센백신 희망자를 대상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이충문화체육센터 내 예방접종센터 2개소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접종은 당일 예약 없이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더라도 접종센터에서 임시번호 발급, 등록, 접종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사전예약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로 문의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얀센 백신 소진 시까지 미등록 외국인은 보건소에 여권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 또는 관리자의 대리방문으로도 임시관리번호 발급과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유효한 여권이 없는 경우, 유효기간 만료 여권, 체류기간 만료 외국인등록증, 사업주가 발행한 근로사실 확인서 등을 제시하면 예약 및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분정보는 백신접종 목적으로만 이용되며 통보의무 면제제도에 의해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불법체류 사실 등이 통보되지 않는다”며 “미등록 외국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나섰다. 시는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중소기업 200개사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2%가 수출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함에 따라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47개 사로 총 9천 256만원을 투입해 2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업체당 최대 2회, 총 2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 지원항목으로는 해상, 항공, 내륙운송비, 국제 특송비로 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물류비 상승으로 발목을 잡힌 기업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인 20일~22일에도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며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견·구조 및 상담·보호 등의 지원서비스를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 위기상담에 이르기까지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도 상담이 가능하다. 올해 2월부터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은 상담전화를 3회선으로 확장하여 운영 중이며 상담진행은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자격을 소지하거나 일정기간 청소년상담 관련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전화 1388’ 상담은 ▲(일반전화) 국번 없이 1388 ▲(휴대전화) 031-1388에서 이용가능하며, ▲인터넷 상담 www.cyber1388.kr ▲문자상담 #00001388 ▲카카오톡에서 ‘청소년상담1388’을 검색하여 채널추가 후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주최하고 미소컴퍼니가 주관한 “온택트 달빛항해”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생중계로 유튜브 채널 ‘미소뮤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한다. “온택트 달빛항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무대로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기획력이 돋보이는 12곡의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미소컴퍼니는 2009년 활동을 시작으로 미디사운드 위에 국악기의 연주를 결합해 독특한 음악을 만드는 예술단체로 활동 중이다. 한편 공연 영상은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생태문화도시시흥’ 유튜브 채널에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시흥시청 문화예술과장은 “모쪼록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와 시흥시민에게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를 위해 ‘광명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간판 교체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 예산 5500여만원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상인회 등 법적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대기업 체인점, 약국, 유흥업, 부동산업, 사행성업종 등은 제외된다. 자사광고만 해당되며 지원하는 간판은 1개업소당 1개로 가로형 벽면이용 간판으로 한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광명시청 고시공고란 ‘2021년 광명시 소상공인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10월 1일까지 광명시청 가로정비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가로정비과 광고물팀) 접수만 가능하다. 광명시는 10월 11일 지원 대상을 확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가로정비과 광고물팀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정폐기물인 폐유를 유출시켜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업소를 적발해 시흥경찰서에 고발조치와 행정조치를 취했다. 시는 지난 8월 23일 하천 폐유 무단 투기 사업장을 조사하기 위해 주변 사업장을 순찰 점검하던 중, 폐기물보관시설 상태가 불량하고 지정폐기물이 유출돼 사업장 및 인근사업장 토양까지 심하게 오염시키고 있는 현장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T업체는 페트,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로 24시간 365일 조업하면서 사용하고 폐기하는 유압작동유를 보관시설에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유출되어 주변 토양 등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었다. 아울러 적법하게 신고된 업체에 처리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 위탁하면서 변경 확인 없이 폐기물 인계·인수 시 계량 값 등에 관한 사항을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을 통해 처리하지 않아 추가 고발 조치됐다. 시는 유출 행위를 확인하고 즉시 위반업체 행위자에게 유출된 지정폐기물 수거, 보관시설 개선 등을 지시해 바로 개선했다. 현재 업체는 행정처분 조치명령을 받아 인허가 사항 및 환경 오염된 부분을 원상복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및 비 오는 날을 틈타 폐기물의 무단투기, 부적정 보관, 불법처리 등으로 인한 주변
[경기경제신문]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전 세계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안성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이번달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생명사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관내 관공서 사업장, 복지시설 등 자살예방 생명사랑 관련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기관에 커피 및 다과 케이터링 차량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힐링 카페’, 청년층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마음건강 캠페인’, 대민 업무가 많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마음충전 토크콘서트 Mind For You’가 예정되어 있다. 안성시보건소 정혜숙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한 마음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다큐축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비롯해 39개국에서 출품한 12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작으로 선보인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습을 그려낸 국내 작품부터 전 세계 다큐멘터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해외 작품까지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비평 프로그램인 ‘DMZ-POV’를 통해 특별전과 전문성 있는 다큐멘터리 관련 포럼을 준비했다. 오프라인 상영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진행된다. 기존 상영관의 50% 미만으로 좌석을 운영하고 철저한 방역 절차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준수를 통해 안전한 상영환경을 운영한다. 온라인 예매는 영화제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영화제 기간 중 매표소에서 각각 가능하다. 동시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자체 개발한 스트리밍 플랫폼 ‘VoDA’를 통해 온라인 상영을 선보인다. 관객들을 위한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관련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