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경자연’ / 대표 송기태)는 11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 수원 광교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3일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55개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도비 지원 예산을 기관당 6천만원이 삭감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경자연 소속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150여 명이 찬바람이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모여 이번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경기도청 집행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현실예산 반영 그리고 김동연 도지사와의 면담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이민선 권리보장위원장은 “경기도가 여러 차례 장애인자립생활지원 예산의 필요성과 현실화를 약속해 놓고도 결국 2026년도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했다”고 비판하며, “이는 단순한 행정상의 조정이 아니라 장애인의 생존권을 예산으로 계산한 비인권적 결정이다. 그 과정에서 단 한 번의 사과나 해명조차 없는 경기도청의 태도는 장애인 도민을 무시한 무책임하고 뻔뻔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경자연 송기태 대표는 여는 발언을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후경제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서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반도체가 미래먹거리에 아주 중요한 원천이자 소스인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반해, 얼마만큼 세상의 변화와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는 짚어봐야 될 것 같다”면서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려고 굉장히 애를 쓰고 있는데 오늘 이렇게 반도체 업체, 산업계와 함께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작년에 반도체 장비업체 1‧2위를 다투는 ASM, ASML 갔을 적에 (기업이 우리에게 한) 두 가지 질문 핵심 중 하나가 전기와 용수 문제였다. 특히 전기 문제는 재생에너지 공급을 이야기했다”며 “지난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할 때 경기도는 가장 앞서서 대응하겠다고 했고, 예산 늘렸고, 사업 늘렸고, 경기RE100 선언했다. 정부가 바뀌어서 RE100이나 재생에너지에 적극적이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정영모 의원이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영모 의원은 제12대 수원시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복지안전 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조례」 개정을 통해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무료급식소 및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에도 앞장섰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운동을 지속하며 누적 1천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영모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신뢰와 응원이 만든 결과”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이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주임록 의원은 제8대와 제9대 광주시의회에서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오며, 시민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해 아동·여성·노약자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했으며, 「공용차량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를 통해 공직자의 민원 대응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장기 방치 차량 문제를 개선하고 공영주차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시민 생활 편의를 강화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에도 적극 나섰다. 노인·치매 환자·봉사단체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복지 확대와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현장 중심형 의정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주임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광주시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집행부와 협력해 주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자치기능 강화를 이끌었다. 주임록 의원은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 의정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이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제9·10·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경기도 자동차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경기도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안전과 공공이익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 심사에서 지방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교통·농정·문화·균형발전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의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으로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고 150여 개 연구회, 5천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웰컴 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가 11월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는 ‘연결(LINK)’ 을 주제로 교원의 자율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협력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페스타에서 보건교육 연구회별 부스는 기존의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특히 도내 '4대 보건교육 연구회'는 첨단 에듀테크를 접목한 혁신적인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안전권을 강화하는 미래형 보건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경기도초등 보건교육 연구회'는 학생들이 약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 속에서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부스에서는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게임을 통해 자신의 섭취 권고량에 맞춰 식품을 선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약류 위험 체험 활동과 올바른 약품 선택 교육을 체험 활동으로 구성하여, 저학년 학생들도 약물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실제적 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은 관내 창업기업의 설비투자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상희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사업장 마련, 건물 신축, 기계 구입 등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기존 안양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대출금리의 1.0~1.5%p를 이차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최대 1.5%p 이내 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업은 최대 3.0%p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1%대의 초저금리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장 매입 및 설비투자를 추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안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 지원 업종에 해당돼야 한다. 또 생애 최초 사업장 마련 여부 등 세부 요건에 따라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일반시설자금 5억원, 특별시설자금 30억원이며, 지원기간은 최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이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원찬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전통시장과 교육현장 등 도민의 일상과 맞닿은 현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화재 및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상인과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대외직명제 도입과 장기근속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공무직의 처우 개선에도 앞장섰다.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 강화 정책도 추진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위원으로서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책현안을 논의하고, 전국 최초로 급식실 로봇 도입 예산을 확보해 학교 급식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한 상인과 시민 모두의 성과”라며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으로 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
[경기경제신문] 국내 유학 컨설팅 및 출입국·비자 전문 행정사 사무소 월드비자플러스(대표 박정규)가 최근 네팔 카트만두 현지 주요 한국어학원들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한국 대학으로 외국 유학생 유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네팔 내 유망 한국어학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현지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학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MOU 체결을 통해 각 어학원은 한국 대학 입학 정보 제공, TOPIK(한국어능력시험) 대비 교육, 전형 안내 및 서류 준비 지원 등 현지 학생들이 유학 준비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월드비자플러스 측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학생 모집이 아니라, 현지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유학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네팔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 장벽과 비자 절차의 복잡함,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실제 진학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월드비자플러스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 대학과 네팔 현지 교육기관 간의 직접적인 연계 채널을 마련, 우수한 학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조미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사)경기언론인협회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미자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의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영아기 문화복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정착지원과 생활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제도를 정비하고, 도민 문화권 확산과 생활문화공간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주도했다. 조미자 의원은 “문화는 삶의 기본권이자 지역공동체의 힘”이라며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더욱 치열하게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