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일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나래실에서 열린 제56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함께해 지역 공동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하는 계획을 확정했으며, 차기 정례회의는 안성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인구수 대비 의원 정수가 현저히 부족한 시‧군의회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의원 정수 재분배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회의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 다가오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의회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개최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3개 종목에 10개 시·군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시·군 간 순위를 매기지 않고 종합 시상은 별도로 하지 않았다. 종목별 경기결과로 게이트볼 남성부에서는 포천시, 혼성부에서는 동두천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은 8개 세부 종목에서 동두천시와 파주시가 각각 3개 부문에서 1위를, 포천시와 의정부시가 각각 1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파크골프는 남여 개인 및 단체전 등 11개 부문에서 가평군,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가 각각 2개 부문 1위를,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가 각각 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무엇보다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대회 개최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두 달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 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구리시는 올해 9월까지 약 22억 3천만 원을 징수했으며, 12월까지 목표액인 26억 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차량·예금·매출채권 등 체납자 재산 조회 및 압류 강화 ▲장기 압류 부동산 공매 시행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가택수색 월 3~4회 확대 및 동산 압류 추진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병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납부 안내문 발송,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등으로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지역건축사회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흥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노후 주택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배 및 장판교체, 안전시설 보강 등 실질적인 주거개선 작업을 펼쳤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건축사회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아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했다. 시흥시지역건축사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건축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남수 시흥시지역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인의 전문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주거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남북로 구간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심학산교차로에서 책향기교차로 방향에 후면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이륜차 및 일반 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설치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후면 단속카메라는 기존 전면 인식 방식과 달리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는 장비다. 이로 인해 단속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던 이륜차의 과속 위반 단속이 가능하며, 차량이 단속지점을 통과한 후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법규를 회피하던 운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억제 효과를 줄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과속 등 법규 위반 이륜차 단속, 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는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체감 안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비 설치와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일 ‘2025년 동료지원인 양성과정: 나눔마루’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험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은 성실히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수료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9명의 정신질환 당사자가 참여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보급한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동료지원인의 의미와 배경 ▲정신건강과 시스템의 이해 ▲인권과 윤리 ▲동료지원의 이해와 실습 동료상담소 상담 실습 외 총 100시간(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의 교육을 통해 동료지원인으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수료생 에이(A) 씨는 “나의 정신질환과 회복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한 교육생들과 공감과 위로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동료지원인으로서 정신질환 당사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부문의 대표적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 ‘내일(My job)의 희망을 키우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성남시는 미래산업 중심의 전략적 일자리 기반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과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직업재활능력 향상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44,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0%를 넘어섰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통계청) 결과 성남시의 지역활동인구 비중은 110%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지역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하며, “혁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 한 사람의 작은 개선에서 시작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모두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독려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행정혁신을 위해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혁신 소모임 운영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혁신·협업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상금, 인사 가점 부여 등 성과보상제도를 운영하여 혁신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월 1일(수),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 공경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번영은 바로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4개구 지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수원특례시의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과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상교통 사업을 추진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정영모 의원이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영모 의원은 제12대 수원시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복지안전 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조례」 개정을 통해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무료급식소 및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에도 앞장섰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운동을 지속하며 누적 1천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영모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신뢰와 응원이 만든 결과”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