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 K1모빌리티 그룹(수원여객)과 함께 16일 수원역 각 정류장, 수원역환승센터에서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재준 시장과 삼운회교통봉사대원, K1모빌리티 임직원·노동조합원 등 180여 명은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하세요’, ‘꼬리물기를 하지 맙시다’, ‘신호등 지키면 안전이 가깝고, 서두르면 사고가 가깝다’ 등 교통사고 예방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는 2000년부터 교통안전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출·퇴근길과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지역 등 교통 혼잡구역에서 교통 정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6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나만의 향수 만들기(아로마테라피)’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감정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강사가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향수 만들기(아로마테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나만의 향수 만들기(아로마테라피)’는 향기 치유로 무뎌진 감각을 깨우고,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상담직원 29명을 2개 조로 나누어 50분씩 교대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아로마테라피)를 비롯해 수원수목원 체험·탐방, 수원시립미술관 전시회 관람 등 1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는 4월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여성 영화를 함께 보는 RE.VIEW 젠더시네마 ‘영화로 보는 나, 우리, 여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RE.VIEW 젠더시네마 ‘영화로 보는 나, 우리, 여성’은 여성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참여자가 영화와 여성 서사에 대한 이해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6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5월 14일·28일, 6월 11일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추가로 상영한다. 회차 별로 15명이 참여하고, 장소는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 2층 한울마당이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여성주의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오해 등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1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에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 회장 과 임원진,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22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상인연합회는 2023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수원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의 성공 기원 및 이웃나눔 실천에 2천200만 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에 1천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지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상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지역 청소년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수원시상인연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이 담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한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을 공동추진하는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8월 용역을 발주했고, 11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와 용인·성남·화성시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내용이 담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5월 중에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건의서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내용은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서울3호선 연장 검토 ▲차량기지 위치 대안 및 경제성 비교 검토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와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경제신문]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저지했던 수원시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수원시는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분명하게 해석한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개정 건의(안) 내용은 “‘업소’란 일회성 판매, 대여, 배포, 방송, 공연 등의 영업행위를 하는 행사의 장소 또는 주최 측을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조문경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제정 사유는 “수원시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구제하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장애인의 날 및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관하여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와 비장애인과 함께 광교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기념식에서 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나가는 인격체로 더욱 존중받도록, 공공서비스와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을 똑같이 보장받는 사회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올해 ‘수원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및 ‘수원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개정 등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4월 12일, 세류동 일대 청소년 밀집공간 중심의 아웃리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무인카페, 스터디카페,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하교 후 주로 방문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홍보물 부착, 리플릿 배포 등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 발굴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아웃리치를 나선 쉼터 관계자는‘수원시민과 지역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청소년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이 쉼터의 기능과 위치, 이용방법을 인지하여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거리 아웃리치 사업은 총 3회로, 오는 19일과 26일 권선구와 영통구 일대를 중심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알고 있나요?’ 퀴즈 이벤트를 연다.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UN아동권리협약에서 보장된 아동의 4대 권리 등 아동의 권리에 관한 퀴즈다. 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상품권(10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5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벤트 마일리지와 모바일 상품권은 5월 17일까지 발송한다. 수원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2017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받은 후, 2022년 상위단계 인증까지 받아 2026년까지 4년 동안 아동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정기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해 아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정책토론회 등을 운영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1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수원시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하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 사이에서 땀 흘리며 소나무, 매화나무, 금낭화 등 나무와 초화 심기에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정 의장은 “식목일은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의 노력으로 푸른 숲과 깨끗한 공기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