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이종세 해병대 평택시지회장이 임원진과 함께 28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 평택항 매립지 수호를 위한 1인 시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시민단체들의 평택항 매립지 수호에 대한 노력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평택시는 이종세 해병대 평택시지회장이 임원진과 함께 28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 평택항 매립지 수호를 위한 1인 시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인 시위에 참여한 이종세 회장과 임원진들은 “매립된 항만을 바라보면 누가봐도 당연히 평택시 땅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된 만큼 원안대로 평택항 매립지를 평택시로 결정해 줄 것”을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대법원 대법관들에게 촉구했다. 아울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도 법을 존중하는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줄 것으로 평택 시민들은 강력히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5월 행정안전부는 평택항 매립지에 대해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리적 연접관계·주민의 편의성·행정의 효율성·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외국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조성된 매립지 96만2350.5㎡ 중 67만9589.8㎡는 평택시에, 28만2760.7㎡는 당진시로 결정한
평택시 청북읍,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 실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청북읍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사무소 직원 등이 힘을 합쳐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교회, 지역아동센터, 우체국, 추모공원,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청북읍 관내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유언비어가 돌기도 하고 주민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방역 소독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실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용이동 직원이 합심해 공원,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해 전염병 퇴치를 위해 진행됐다. 윤석근 위원장은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작게나마 힘을 모은 이번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가 조속히 퇴치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잠정 휴강 결정에 대해 수강생분들의 많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열 용이동장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신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예방에 만전을 기해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세교동 시민단체와 확진자 동선 방역활동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27일 세교동 지역을 찾아 시민단체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세교동 지역은 지난 23일 평택시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확진자 이동 동선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세교동 단체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상가 지역 등 확진자 이동 동선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세교동 단체장협의회 소남영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해주고 계시는 세교동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철저한 방역으로 평택 시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용이동, 코로나19 침입 금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용이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세에 따라 청사 입구에 체온측정소를 설치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해 발열 증상이 있는 환자는 입장을 시키지 않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연계시켜 방문자 간 전염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한, 근무하는 전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민원창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매일 청사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열 용이동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코로나19의 유입을 차단하고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코로나19 방지 나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종성 서정동장, 이선정 센터장을 비롯해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정관광특구로 주변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으며 특히 현장 내 택시승강장에서는 택시기사와 함께 차량 손잡이를 비롯해 차량 내부까지 소독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선정 센터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정동에서는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통복시장상인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 실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은 물론 코로나19가 빠르게 지역 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26일 임시 휴장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소독은 통복시장 상인회와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바닥 및 시설 소독뿐만 아니라 공중에도 분무 살포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을 실시해 감염증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임경섭 회장은 “통복 시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안전을 위해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긴급 방역을 결정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통복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평택시도 확산 방지를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방역 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소재 케이엠제약㈜, 코로나19 예방물품 손소독제 기증 【경기경제신문】평택시에 위치한 케이엠제약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지역 장애인, 아동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1만개, 약 4,000만원 상당의 개인 위생물품을 27일 기부했다. 취약계층인 장애인, 아동시설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다중이용시설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손 소독제 등 예방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고려해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일모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손 소독제가 품절되는 품귀현상을 고려해 손 소독제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된 손 소독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2020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확정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시의원, 교수, 농업인단체장 등 1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52개분야 173개소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2020년도 평택시 농업기술보급시밤사업은 총사업비 50억1천6백만원으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52분야 사업 173개소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심의위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안내 및 배부했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반의 준비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농가들에게 신속하게 사업이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19억 투입, 시립수영장 리모델링공사 실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시립수영장에 국비와 시비 19억을 투입해 리모델링공사를 실시해 3월부터 6월까지 임시휴장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립수영장은 남부권의 유일한 수영장 시설로 지난 1994년 개관해 하루 평균 1,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감수했었다. 시는 공사 시행에 앞서 이용자 의견조사와 우수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해 주요 불편사항인 탈의실 확충, 샤워기 증설은 물론, 1층에 라운지 카페와 2층 체력단련실을 신설하는 등 시민 요구사항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회원관리시스템을 전산화해 이용권 전산발급 및 탈의실 라카를 비밀번호 입력식으로 변경해 종전에 손목 밴드 키를 착용하던 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장 기간과 연계해 신속하게 공사를 실시해 성수기인 7월 전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