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 코로나19 차단 비상근무, ‘시민격려’ 줄이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구리시보건소에 시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방역업무에 큰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 23일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콜센터 운영시간을 24시까지 연장하고 전 지역 구석구석에서 촘촘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별진료소도 6개에서 9개로 확대하고 근무인원을 증원하는 등 감염증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보건소 직원 대부분은 육아를 함께 하고 있는 직장맘들로 코로나19 콜센터 문의 증가 및 선별진료소의 확대운영으로 2개월 가까이 야간 및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이처럼 구리시보건소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의 최일 선에서 시민의 건강과 구리시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의 이면에는 시민들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실제로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감사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관내 한의원 원장은“함께
평택시 송탄동 자율방재단 김기주 단장, 마스크 250개 기부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동 김기주 자율방재단 단장은 지난달 28일 면역력에 취약한 노인과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50개를 송탄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평소 자율방재단 단장을 재임하면서 자연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힘쓰는 김기주 단장은 “마스크 1,000개 그 이상을 기부하고 싶었으나, 구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너무 아쉽다”며 “송탄동 주민 모두가 함께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스크 전달 취지를 밝혔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김기주 단장님의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송탄동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동 코오롱하늘채 코로나19 예방 활동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동 코오롱하늘채아파트에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송탄동 코오롱하늘채아파트 통·반장 및 주민봉사단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엘리베이터 및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8개소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윤수, 조희원 통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통·반장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과 관련, 송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남 【경기경제신문】현재 평택시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관내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이종성 서정동장 및 평택시 새마을지회 최시영 총회장과 박종선 지도자회장, 손정화 부녀회장 등도 함께해 새마을지회의 정신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정동 지역현안에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이번에도 소독이 중점적으로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를 논의해, 버스승강장 및 택시 승강장과 같은 대중교통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방역활동 및 코로나19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연철 회장과 인희란 회장은 “이번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합동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한 만큼, 앞으로도 서정동행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최시영 평택시지회장님을 비롯한
평택시, 임산부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2일 코로나19의 취약계층인 임산부,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마스크를 우선 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수요량에는 턱없이 부족한 만큼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더욱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평택 ·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등록돼 있는 대상자 중 임산부,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정신건강 질환자 등 4,623명에 대해, 2일 개인당 5매씩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와 더불어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의료기관에 등록돼 있는 당뇨환자 중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사협회 협조를 받아 각 의료기관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구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임산부 · 암환자 및 기저질환자들에게 우선 배부해 드리는 것을 시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주시고 당분간 다수
평택시 포승읍, 코로나19 확산방지 합동 방역활동 실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등 포승읍 19개 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포승읍 19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및 노인정,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분무소독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홍보물 배부를 병행하며 진행했다. 지난 26일 포승읍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포승읍 각 단체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가 합심해 실시한 방역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포승읍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포승읍 각 단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승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이번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발표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28일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를 발표했다. 5번째 확진자는 80대 여성으로 27일 박애병원에서 선별진료 검사 후, 28일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24일 새벽, 대구에서 팽성읍 송화리 자녀집 자차로 이동 24일~26일 팽성 자녀집 27일 박애병원에 자차로 이동해 선별진료를 받은 뒤 팽성읍 송화리 자녀집에서 머무르다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부 동선은 첨부 사진 확인시와 역학조사관은 “확진자가 고령인 관계로 선별진료 말고는 동선이 거의 없고 접촉자도 가족 5명 외에는 없다”며 “가족 5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안산에서 2명, 자녀집에서 3명이 자가 격리 중이며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경기경제신문】화성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28일 진안동 다람마을LG태안자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와 능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남양읍 소재 FM파트너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사원아파트에서 근무한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22일 기침, 두통 증상이 시작돼 23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안동 소재 연세소아과 의원을 진료차 방문 후 집에 머물렀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집과 회사만을 오고갔다. 동료 권유로 27일 09시 52분 선별진료소인 화성디에스병원을 방문해 검사 결과 28일 09시 20분 확진 판정됐다. A씨는 해외, 대구, 청도 방문 이력이 없으며 확진자와 별도 접촉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3명은 자가 격리 중으로 곧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B씨는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수원 확진자가 23일 다녀간 김치찌개미화식당에서 근무하며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27일 미열, 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동탄보건지소에서 검사 결과 28일 10시 확정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청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행복추구, 삶의 질 및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의 1분기 신청·접수를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1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5년 1월 2일생부터 1996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3월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선정을 거쳐 4월 20일 이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대상이 되는 청년 모두가 청년기본소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
차량등록사업소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지난 1월 29일자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공포되어 폐차 등의 사유로 자동차 검사기간이 연장되거나 검사가 유예된 경우에는 폐차장에 있던 기간은 과태료 산정일수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폐차를 위해 자동차가 폐차장에 들어갔더라도 정기검사가 지난 경우에는 말소 등록이 될 때까지의 기간을 계산해 지연일수 만큼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폐차를 증명하는 서류인 폐차인수 증명서가 발급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자동차를 폐차장에서 반출해 운행할 수 있고 폐차인수 증명서에는 폐차장에 들어간 날짜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과태료 부과관청에서는 해당 자동차가 폐차장에 들어가 실제 운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자동차입고일이 기재된 증빙서류를 첨부해 검사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하면, 폐차장에 들어가 실제 운행하지 않은 기간을 과태료 산정 일수에서 제외한다. 단, 폐차장에 들어갔다고 해서 곧바로 검사지연 과태료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며 과태료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동차검사지연 기간이 만료되기 전 자동차 검사유효기간 연장 혹은 유예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