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이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청소기 100개, 에어프라이기 1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의 위즈텍은 히터(Heater), 밸브(Valve) 및 장비부품 개발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누적 기부액(22년도~현재) 5천만 원을 달성한 위즈텍은 이날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에 이름을 올리며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삼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마음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즈텍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베풀어 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명성환경으로부터 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시루’(1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명성환경은 장곡동과 연성동을 관할하는 폐기물 처리 업체다. 관내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시루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명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성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 들여다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15일 ㈜백성운수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 안성시에 소재한 ㈜백성운수는 안성시 유일한 버스회사로 안성시민에게 안전한 이동권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수지 대표이사는 “올해 설에 이어 추석에도 기부를 하게됐는데 기부금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맘을 써주심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백성운수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에 모금된 지정기부금은 경기 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연말 배분사업 공모 신청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배부하여 2024년도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에서 추석을 맞아 라면 230상자(2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영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주시는 코리아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이 추석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4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늘푸른농수산(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늘푸른농수산(주) 김지은 대표, 김수희 감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9일, 10일 이틀간 열린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 운영한 푸드트럭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지은 대표는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의왕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 환원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5일 1억2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44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시설에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기름, 라면, 음료 등을 전달했다. 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등 28곳 식품 제조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3곳 유통업체 등 모두 31곳 업체가 기부에 참여했다. 업체별로 취급 식품을 가져와 사회복지시설 한 곳당 275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보냈다. 이번 식품 나눔 행사를 주최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총 107곳의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가 회원사로 속해 있다.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 와 올해로 18년째다. 이번까지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먹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5억원 상당이다. 이동현 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회원사들의 식품 나눔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탑스피릿에서 예체능 등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탑스피릿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정기탁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관외업체이지만 특기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지역 구분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탑스피릿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장학금 뿐만 아니라 나눔의 마음까지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일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이오니스가 전기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5,3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오니스는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로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곳곳에 미니공기청정기를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조등길 ㈜이오니스 공장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시흥시 내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이웃들이 환절기 미세먼지 걱정을 덜고,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의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물품은 9월 6일까지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후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건설기계 주식회사가 지난 8월 3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5포(1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백미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콘크리트 타설 시공 전문업체인 건설기계 주식회사는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시흥시 각 지역에 백미를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광용 건설기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1일 ㈜청양식품으로부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현금 600만원을 기부받았다. ㈜청양식품은 지난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하여 500만원을 기부하고 올해 2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부터 안성시에 기부를 시작하여 2020년부터는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3회씩 현금을 기부하면서도 별도의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고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청양식품 김미희 대표는 유선전화를 통화를 통해 “우리 회사의 경영철학은 거리사의(居理思義) 로 이익을 추구하되 결코 올바름을 잃지 않는다는 뜻으로 성장의 결실을 우리이웃과 나누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며 발전하고하고자 한다. 기부금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취지를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이고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