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숲속 복합문화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행사 및 소식을 전하는 경기상상캠퍼스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여 상상캠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이면서 개인 소셜 미디어 1개 이상 운영자(블로그 필수), 상상캠퍼스 오프라인 행사 참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상상그리너(상상Greener)’라는 명칭에는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모집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상상그리너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폼을 작성하여 접수할 수 있다. ‘상상그리너’는 8월 1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농생대 유휴공간을 재생한 숲속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입주단체 활동 및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된 도민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 활동비, 자원봉사 시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시상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7월 24일 경기도청을 시작으로 《용치 사진전》을 개최한다. “용치(Dragon Teeth, 龍齒)”는 “용의 이빨처럼 보인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적군이 침입하기 쉬운 하천이나 교통로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이 처음 만들어 낸 것으로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 사이에 많이 설치됐고, 영국의 해안가, 스위스에도 확인된다. 우리나라는 1∙21사태(1968년 김신조 침투사건)를 계기로 1970년대 주로 설치됐다. 현대전에도 용치가 사용되고 있다. 러시아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에 설치한 용치는 ‘러시아 방어선의 상징’으로 언론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용치는 전쟁을 겪은 경험으로 다시 전쟁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설치됐으나,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다행히 단 한 번도 실전에 사용되지는 않았다. 용치는 군사 보안시설로 적에게 은닉해야 하는 비밀스러운 존재로 취급되어 왔으나, 냉전 분위기가 완화된 후부터는 도심에 있는 것은 흉물스럽다는 이유로, 하천에 있는 것은 홍수의 원인이라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철거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철거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가 다가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기도민 대상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인 '시디즌 학교'를 진행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시디즌 학교'는 쉽고 재밌는 디자인 교육을 통해, ‘어려운 디자인’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디자인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도내 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시디즌 학교'의 ‘시디즌’은 시민(Citizen)과 디자이너(Designer)의 합성어로, 시민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 의미에 따라, 디자인 전각, 패턴 디자인, 업사이클 디자인, 태블릿 PC를 이용한 드로잉 굿즈 디자인 등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가족 혹은 친구의 얼굴을 관찰하고 초상화를 그리며 관계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Happy portrait 행복한 우리의 모습’부터, 자연물을 활용해 카메라 없이 사진 작품을 만드는 ‘카메라 없는 사진 놀이’, 태블릿 PC를 이용해 드로잉 어플 활용법을 익히고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굿즈를 만들어보는 ‘아이패드 드로잉 굿즈 디자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자기만의 공간을 디자인하고 직접 공구를 사용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여름을 색다르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문해력 기르기’라는 교육 주제로 무용, 연극, 음악, 동화구연, 그림책 주제 탐구 활동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시기적으로 의미가 있는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교육 주제 역시 시의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주제인 ‘문해력’은 몇 년 전부터 사회적인 화두가 되어 왔으며, 특히 정보의 홍수를 살아가는 이 시대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핵심 능력으로서 중요시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면서 새롭고 재미있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총 7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세부 주제에 따라 그림책을 선정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무용수와 함께 몸으로 한글의 자·모음을 만들어 표현하는 신체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 6·25전쟁의 정지, 즉 적대행위를 일시적으로 정지하고 휴전상태에 돌입하게 된 군사 정전협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그동안 DMZ(비무장지대) 관련 실태조사와 문화행사, 근대문화유산(분단·전쟁) 조사·연구 등을 진행하여 한국전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정전협정이 갈등과 대립이 아닌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7월 27일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일 당일 행사 전정협정 70주년 기념일 당일인 7월 27일 13시에는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국내외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반전 및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예술행사인 '세계예술인 평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작가회의, 평화예술교류협회, 남북연극교류위원회, (사)나라풍물굿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23 세계예술
[경기경제신문]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가 확대 된다. 안성시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기간에 셔틀버스 운행을 작년보다 확대 운영하여 자가용으로 인한 탄소배출을 줄이고, 축제장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한경대학교에서 봉산로터리를 통과하는 노선을 신설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무료 셔틀버스 노선을 시내권까지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운행 횟수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면서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니 관람객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 고 말했다. 2023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는 낮에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드론쇼는 관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문화도시 사업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문화기획자들이 기획한 도시문화 콘텐츠를 운영한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시민과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문화도시 용인’을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도시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20명의 시민 문화기획자들과 함께 지난 5월과 6월, ‘빌드업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20개의 프로젝트들은 시민 운영진의 평가 및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완성됐고,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에 빠진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동네 공원에서 몸으로 즐기는 놀이의 재미를 일깨워주는 ‘토리공원에서 신나게 흠뻑’ ▲지역 어르신들이 마음 속에 담아둔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마음 꽃을 배달합니다’ ▲공연 경험이 필요한 클래식 전공 청소년들을 위한 데뷔무대 지원 프로젝트 ‘새로운 우주를 여는 나의 첫 무대’ 등 총 8개로 구성됐고, 8월 이후에는 지역사회자본을 주제로 한 12건의 프로젝트가 추가 공개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취약계층 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다(多)가치 상상'의 공모 접수를 7월 18일부터 8월 7일 17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가치 상상'은 상상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필요로 하는 경기도 내 기관을 연계 및 지원하여 지역 사회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감소했던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도민들과 함께 많은(多) 가치를 공유하고 다 같이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공모 방식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단체가 경기도 내 복지시설 및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도민 이용 시설(2개 기관 이상)을 직접 섭외하여 공모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심 숲에 위치한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를 경기도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주제는 '숲과 예술'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오는’, 기관 내 교육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두 공간을 모두 활용하는 ‘찾아오는+찾아가는’ 3가지 중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장소를 선택할 수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예술교육가’ 총 20명(팀)을 모집한다. 8월 말 새롭게 선보이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약 2,105m2 규모로 조성돼 다양한 주체가 공생하며 배움, 창작, 교류가 이뤄질 공간이다. 경기도에서 아동 인구가 가장 많은 용인특례시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가 공생할 수 있는 콘텐츠부터 세대의 개념을 확장한 콘텐츠, 삶의 크고 작은 기술들이 담긴 콘텐츠 등 ‘세대’를 주제로 하는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을 중심으로 활동할 ‘공생예술교육가’는 테크와 예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추후 서류 및 면접 심의를 거쳐 선정되는 20명(팀)의 ‘공생예술교육가’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교육 운영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프로그램당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단장 허윤형)이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뮤지엄지원단 직원들의 ESG 실천과 지역사회 기부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직원들은 2주에 걸쳐 '대중교통 타기' 캠페인을 펼쳐 탄소감축 실천을 몸소 실행했다. 또한 ‘일회용품 없이 도시락 싸오는 날’ 행사(6.23.)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한 끼 점심값을 모아 기부금을 모았다. 소정의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공익단체 활동에 앞서고 있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 과일(수박)로 준비하여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엄 인근 지역 내 어르신들께 작지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문화나눔과 상생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G경영은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활동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으로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에서는 뮤지엄과 인근 지역사회 연계를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