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5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화성시 공직자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대외적인 세계 위기, 유럽 재정위기의 장기화, 국내 저성장 기조 지속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수학여행을 떠나는 고등학생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을 태운 배가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건, 부산외대 학생들이 신입생 환영회를 벌이던 중 체육관의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사건 등 국내적으로도 사건·사고가 많은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어렵고 힘든 시기에 화성시 의회는 일련의 사건들과 이런 위기들에 대처하기 위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민안전 종합 대책사업 및 취약계층· 소외계층 분들을 위한 복지 정책사업, 보육지원·창의지성 교육 기반 확대 등 교육여건 개선사업,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안정사업 등의 예산을 편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55만 시민의 많은 사랑과 기대 속에 출범했던 제7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다시금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며, 간절한 마음으로 새해의 소망을 염원하게 됩니다. 지난해 세월호는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인근 해양에서 우리 아이들을 싣고 속절없이 침몰해갔습니다. 눈 뻔히 뜨고 바닷속에 잠겨가는 세월호를 바라보아야만 했던 국민들은 애통함으로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슬픔의 세월을 뒤로하고 그러나 다시 새해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이제 세월호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살아있는 자의 책임과 소명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생명과 안전이 중시되는 사람중심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우리 아이들은 다시 부활해야 합니다. 통한의 세월을 뒤로하고, 따뜻한 연대와 온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우리는 결코, 세월호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미생’이란 드라마가 국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습니다. 미생이란 살아있지 못한 형태로, 생존의 불안과 현실의 고달픔을 잘 나타내주는 표현입니다. 민생이 미생이면, 민심은 불안합니다. 정치가 우울하고 두려운 민심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삶의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지켜줘야 합니다. 경제
[염태영 수원시장] 존경하는 120만 수원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조상은 선하고(善), 의롭고(義), 아름다움(美)을 상징하는 동물로 양을 섬겼습니다. 청양의 해를 맞아 수원시민 모두 ‘양의 지혜’가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4년은 수원 발전의 전환점이 될 대규모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이행했던 한해였습니다. 수원고등법원과 가정법원을 유치함으로써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프로야구 10구단 kt-wiz의 출범으로 올해부터는 수원에서 프로야구 개막경기가 열릴 것입니다. 또한 수원비행장 이전과 농어업문화체험전시관 그리고 R&D 사이언스파크 등 수원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시민’이 함께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120만 수원시민 여러분 ! 몇해 전 방영된 다큐멘터리로‘남극의 눈물-얼음 대륙의 황제’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펭귄의 ‘허들링(Huddling)’을 기억하십니까? 강한 눈보라와 강풍이 불어오는 상황에서 펭귄들은 서로 몸을 맞대고 원을 만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이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며,불가능한 것을 이루게 한다고 합니다. 새해 첫날, 희망의 불씨가 여러분 가정에 가득 퍼져 축복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명품창조도시의 기반을 다져온 민선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6기가 새롭게 출발한 한 해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시는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한 해 였습니다.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 도시개발 사업,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제 착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센터인 인덕원 IT밸리가 지난 해 11월 준공되어 이미 300여개 업체가 입주하고, 창업지원센터가 개소하여 유망한 창업 기업들을 우리시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2013년 9월 전국유일의 철도특구 지정에 따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도 지난 해
존경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과거 어느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이 저물고 2015년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 6기가 출발한지도 벌써 6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데 헌신적으로 애써 오신 덕분에 단 한건의 큰 재난사고 없이 오산시는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교육부 주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중소기업청 주관 대한민국 7대 우수전통시장 지정과 경기도에서 실시한 도로정비 종합평가와 세입관리운영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전국 1위를 하였습니다. 2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라는 큰 금자탑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시정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
[채인석 화성시장] 존경하는 55만 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성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만사여의(萬事如意) 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올해를,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완성하는 기틀을 세우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화성시 1,550여 공직자와 함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청렴하고 바지런하게 지속발전 가능한 청바지 행정에 매진하겠습니다. 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시민과 약속한 화성답고 화성스러운 사업을 우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위기관리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창의지성교육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평생교육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매향리 평화조각생태공원 조성, 공룡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당성 및 정조대왕 유적지 복원,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등 화성시의 넓은 면적과 천혜의 자연환경,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화성다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반조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따
【경기경제신문】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고상범 위원장을 만나 이 개혁안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날 고상범 위원장은 "우리 공무원 노조는 현재 정부가 내 놓은 공무원 연금법은 정부의 재정만을 생각하고 그 피해를 우리 공무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이런 것은 단지 정부가 현재 상항만을 피해 갈려는 꼼수처럼 보인다. 또한 이것에 항의하는 우리 공무원노조를 또 다른 꼼수처럼 보이게 만드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진정성을 의심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공무원노조는 전교조와 소방공무원등 50여개 단체가 11월 1일 모여 총궐기 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그때도 정부와 여당이 협상을 하지 않는 다면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 정부와 여당은 공무원연금의 협상 주체인 우리 공무원을 배제하지 말고 협상의 주체로 인정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어필했다. [경기도청공무원 노동조합 고상범 위원장이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일문일답] ▲. 현재 정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 보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의 근거없는 일방적 주장이야말로 오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존엄과 권위를 무시한 행태이자 시의원의 통상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권한을 침해하는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13일 오산시의회 김명철(우), 김지혜(좌) 시의원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취재 =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 김명철, 김지혜 의원(새누리당)은 1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이 밝히고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두 시의원이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이하 ‘오산시공무원노조’)에 강력히 경고를 하는 이유는 억울해서이다. 경기언론인연합회가 기자회견을 마친 두 의원을 만나 그 억울한 얘기를 들어봤다. 이번 사태의 본질적 문제는 오산시공무원노조가 시장이나 국회의원 등 힘있는 자들의 권리남용에는 침묵하면서도 오산시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정당한 의정활동을 할 때마다 딴지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의 안민석 공화국이라 불릴만큼 새민련 강세지역이다. 당연히 오산시장도 새민련 소속이다 보니 시장을 대변하는 공보담당관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취재=경기경제신문】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시 사 선거구(금호동, 평동) 수원시의회의원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민숙 후보는 ‘지역에 정통하고 현장에 익숙한 능력과 열정의 마당발’임을 자처하며, 감성의 리더십을 갖춘 여성이자 엄마의 맘으로 서수원 주민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경기언론인연합회는 양민숙 후보를 만나 출마의 변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시 사 선거구(금호동, 평동) 수원시의회의원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민숙 후보] ▲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의 계기는. 제가 당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 벌써 10여 년이 넘었다. 중요한 것은 그 보다 훨씬 전부터 이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는 점이다. 현재 서수원권 개발이 한창이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몹시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금호동을 제외한 평동 지역은 계획조차 없는 곳이 다반사다. 타 지역에 비해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현실을 늘 안타까워하며 고민하던 주민의 일원으로서, 지난 시간 봉사와 사회 활동을 열심히 해온 점을 당에서 인정하고
"수원영통이 수원의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게, 저 임태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영통구 주민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지도록 노력하겠다." 【경기언론인연합회 공동취재=경기경제신문】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는 22일 7·30 재.보궐 선거 수원 정(영통) 국회의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영통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7·30 재보선 경기 수원정(영통)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22일 경기언론인연합회 소속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수원 영통에 출마하면서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지난 2000년 제가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됐던 분당에서 겪었던 문제점들이 상당히 유사한 패턴으로 현재 영통에서 반복되어 일어나고 있다고 느꼈다. 교통문제, 학교문제, 주민생활 편의 문제, 주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 문제들이 그 당시 분당지역과 영통에서 거의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중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서울로 가는 출.퇴근 문제라고 생각한다. 또한 영통구는 학교가 많이 부족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