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언론인엽합회 공동취재】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 소속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용한 선거, 클린선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가 경기언론인연합회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염태영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선5기를 소회하며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하면서 또 한번의 선거를 치르는 것처럼 많은 기를 빼앗겼지만 결과가 좋아 다행이었으며 2013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좋았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수원비행장 이전을 꼽았다.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는 임기내 완수할 수는 없어도 최소한 가시권 안으로는 들어오게 될 것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수원비행장 이전은 "도지사의 역할이 가장 크다며 이번에는 특별법이 만들어 졌고 구체적인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오히려 군부대가 더 적극적이다. 현대전을 치루기 위한 새로운 비행장이 필요한데 특별법으로 인해 가용재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국
【경기경제신문】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가 본지와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수원의 브랜드인 해피 수원을 다시 부활을 시키겠다."고 밝혔다. '해피수원'브랜드는 세계브랜드상, 대통령상, 학술상등 10여개 이상의 상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랜드로 이것 만은 다시 부활을 시켜 수원의 영원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8년간 시장을 하다 4년간의 공백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드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나이가 들어서도 할수 있는 정열과 경륜, 열정, 지혜를 가지고 있어 어느 젊은 사람과 비교를 해도 부족한 점이 없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가 지역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와 일문일답】 ▲ 새누리당 수원시장 경선에서 승리하시고 수원시장 후보에 확정된 소감은. 이번 경선에서 각 분야별로 능력있는 후보들과 경선을 치루었습니다. 그분들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저의 경험과 경륜을 구심점으로 하나로 뭉쳐서 반드시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라는 시민들의 열망으로 이 자리에
【경기경제신문】경기농협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협 본연의 역활인 생산부터 유통까지 새로운 유통경로를 개척·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농협은 도내 대표브랜드인 경기미와 천경삼(인삼),잎맞춤(과수)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인터넷 쇼핑물인 농협 a켓에 집중 판촉·홍보해 소비를 극대화 해나가는 한편 해외 수출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 6월 홍콩의 대중 교통수단인 버스 광고를 통해 천경삼을 세계화 브랜드로 각인시키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농협은 올해 135만불 천경삼을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또한 할랄(HALLA)인증을 통한 말레이시아, 두바이 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농협 지역본부 조재록 본부장] 조재록 본부장은 20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2014년 경기농협 주력 사업을 피력했다. 조 본부장은 이밖에도 현행 복잡한 농산물 유통단계를 축소해 나가기 위해 농협 중심의 유통구조 개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올 상반기에 농협로컬푸드 직매장을 고양시 지역에 2개,하반기에는 여주지역에 1개 매장을 추가로 개장하기로 했다. 또한 로컬푸드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경제신문】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구를 만들겠다는 패러다임을 앞세우고 지난해 2월15일 취임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이 소통과 대화를 통한 구정운영의 기본 로드맵을 '현장'으로 정하고 달려온지 어느새 1년을 맞이했다. 이에 홍성관 장안구청장의 지난 소회와 앞으로의 구정 방향과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1. 취임 1주년 구정 운영 주요 추진사업는?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친근한 열린도시”, “쾌적한 환경, 푸른 자연의 녹색도시”, “배려와 나눔 실천, 함께하는 복지도시”라는 3대 중점 추진방향을 선정하여, 300여 공직자 모두는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여 구민이 감동받는 신뢰행정, 책임행정을 펼쳤다. 첫번째,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현미경 현장행정을 펼쳤다. 365일 지역 구석구석을 자동차․자전거․도보를 이용한 현장순찰로 각종 구민불편사항을 미리미리 찾아내어 신속․정확한 처리를 하였으며, 구민이 요구하기 전에 찾아서 해결하는 “감동주는 현미경 현장행정”을 구현했다. [수시로 현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작은 소리(문제점)까지 세심히
[염태영 수원시장] 존경하는 120만 수원시민 여러분 희망 가득한 갑오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는 시민과 합심하여 굵직한 민생현안을 해결해 수원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특히, 2013의 성공적인 개프로야구 10구단 유치와 생태교통수원 개최는 시민 모두의 가슴속에 ‘마음만 먹으면 어떤 일도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수원시민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또한, 수원 지하철시대의 개막, 서울농생대 이전부지 개방과 시민의 숲 조성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수원의 대규모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는 물꼬를 텄던 한 해로 시민들로부터 “수원발전 10년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렴도 1등급 획득, 지역일자리 공시제 대상도시 등 총 56개 분야에서 큰 상을 수상하여 우리시가 전국 최고의 행정역량을 인정받는 저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120만 수원시민과 3천여 공직자들
[곽상욱 오산시장] 존경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시정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전국의 쟁쟁한 교육도시와의 경합에서 대한민국 대표교육도시로 선정되어 오산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특히,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2년 전국 2위에 이어 2013년도에는 전국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워 명실공히 청렴오산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평가에서 오산 오색시장이 전국 2위 달성에 이어 우수시장 박람회에서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민선5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성원의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금년에는 민선5기 출범 후 3년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각종 정책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14년 시정계획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대한민
[김문수 경기도지사] 2014년 갑오(甲午)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1,250만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은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경기도가 새로운 도정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민선 4, 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우리 경기도 앞에는 자치와 분권을 바탕으로 선진 통일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 통일강국으로, 경기도가 세계 1등으로 웅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일을 이룩해야 합니다. 경의선과 경원선 철로를 이어서 대륙성을 회복하고, 만주와 시베리아를 거쳐 중국과 러시아, 유럽으로 뻗어가야 합니다. 반드시 통일을 이룩해서 2,400만 북한동포를 굶주림과 3대 세습 독재, 강제수용소와 공개처형 등 가혹한 인권탄압으로부터 구출해야 합니다. 분단의 고통을 가장 많이 겪고 있는 경기도가 통일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약진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는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 존경하는 1,200만 경기도민 여러분 ! 희망찬 2014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갑오년 새해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경기도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올해도 도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경기도의회는 전국지방자치사에 커다란 한 획을 그었습니다. 광역의회 최초로 경기도의회를 개혁하여 재탄생시켰습니다.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개혁 법안을 스스로 만들어 통과 하였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원칙과 소통을 소중한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원칙을 바로 세움으로서 갈등이 해소되고, 소통을 통해서 점점 더 좋아졌습니다. 경기도와 도교육청 간 학교용지분담금에 대한 6년의 갈등, 소통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올해도 의원행동강령 조례를 첫 번째 안건으로 처리하여 ‘청렴의회’를 구현하고, 또 의원공무국외 활동에 관한 조례, 의원연구단체 구성운영 조례 등을 비롯한 다수의 혁신 조례를 바탕으로 ‘민생중심 개혁의회’를 실천할 것입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새해 새 날이 밝았습니다.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온 힘을 다하여 우리 공교육의 숨결을 살리고 있습니다. 잘못된 교육 문법을 고치고 있습니다. 시대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심화되는 양극화 속에 시대정신인 복지와 민주화는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행복교육 약속 또한 잇따른 교육정책 혼란과 교육복지 약속의 후퇴 속에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살아야 국가가 삽니다. 교육의 공공성은 무너지고 시장의 효율성만 강조될 때 오히려 시장과 경제가 무너진다는 역설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나타내는 국제적 지표는, 세계 최고의 성적을 올리지만 자신감과 흥미는 최저인 아이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였지만 자기효능감은 세계 최저인 교사들로 요약됩니다. 학습 흥미와 성적, 뛰어난 교사의 가르치는 기쁨, 교육의 수월성과 평등성은 한 몸입니다. 경기혁신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장점만이 조화롭게 발휘되는 교육의 길을 찾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차별받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모든 교육 기회는 공평해야 합니다. 저는 올해 보통 학생들이 다니는 일반학
뉴스의 현장 김경훈입니다. 여기는 수원 이번시간에는 수원시의회 299회 임시회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13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열린 임시회는 어느때보다도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이 엿보였습니다. 수원시의회 박종명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 이번회기중에 발의된 안건은 모두 23건입니다. 정준태 백종헌 의원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를 손질한 일부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인터뷰] 백종헌 의원 -질문1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관련 조례를 제출하셨는데 보완설명이 필요합니다. -질문2 이석기 국회의원 사건과 관련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염태영 시장을 대상으로 공개질의를 했는데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십니까? [리포트] 수원시의회는 또 백정선 의원은 수원시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안, 이현구의원은 수원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안 ,조명자 의원도 폐기물관련 조례안 등 모두 23건을 심사하게 됩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수원 도시관리 계획 결정 의견도 청취할 예정입니다. 특히 수원시의회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의정 활동을 강화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