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도서관 4곳과 아토피 피부염 교육에 나선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읽어요:아토피피부염 편'이라는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수지도서관을 시작으로 기흥도서관, 남사도서관, 모현도서관 등에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경기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소속 간호사 3명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관련 동화책을 읽고 아토피 피부염 증상과 악화 인자, 올바른 관리 방법 등을 배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별로 신청 가능 기간과 교육 일자가 달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 질환에 대한 다양한 건강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