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가족부 지원사업 중 하나인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 2기 직업교육 훈련생을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2년 연속 여가부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UX/UI는 웹&앱 디자인 실무’ 직업훈련생을 모집하게 됐다. UX/UI는 웹&앱 디자인 서비스를 이끄는 데 있어 중요한 핵심 키워드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주목받는 새로운 직업이다.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 등의 경험을 통해 총체적으로 설계하는 경험 디자인을 말한다. UI(User Interfa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도록 만드느냐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겉으로 시각화되는 작업을 말한다. 즉, UX가 내면의 디자인이라면 UI는 외형의 디자인이다. 지난해 시는 16명을 선발해 1기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100%의 수료율과 94%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과 ‘만족’에 100%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교육은 온·오프라인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강정부)와 함께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위한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거주 출생아 명의로 된 희망통장 개설 시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금으로 지난해 말까지 6년간 총 915명에게 4,55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새로이 협약을 연장 체결하면서 기존 7만 원에서 최대 14만 원(구리새마을금고 7만 원, MG지역희망나눔재단 7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금을 2배 상향 조정했다. 또한 지원 대상도 한시적으로 확대해 2023년도 하반기 출생아에 대해서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추가 재단지원금 7만 원의 경우 예산 소진 시 지급 중단이 될 수 있다. 강정부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해 협약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4년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억사랑 발자국(가칭) 시 그림책’ 발간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수기 공모전을 추진한다. 시는 치매를 개인의 문제에서 지역사회가 치매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수기를 공모해 시 그림책으로 발간하고, 지역사회에 다시 배포하는 순환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참여 방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겪고 있는 삶을 조명한 이야기를 함축한 시조 형식이나, 노인이 겪는 노화에 대한 인생 이야기 등을 재미있고 해학적인 짧은 시조 형식으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 수기에 응시한 글감은 5개 분야(적정성, 완성도, 확산성, 창의성, 목적 부합성)로 심사되며, 시는 150개를 채택해 6월 말 시 홈페이지에 선정 발표 후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치매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하고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시는 언제나 필요한 정책 개발과 치매 관련 우수 사업 추진에 최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봄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두유(24팩)와 조미김(10봉) 각 30세트(78만 원 상당)를 구입했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인창동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정자 위원장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은 음식을 챙겨 주는 사람들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2024년 구리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1년간 공익사업 추진 실적이 있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확산 ▲여성사회참여확대 및 일․생활균형지원 ▲가족친화 문화형성과 건강가정 육성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4개 유형의 사업이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50만 원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1개소 당 최고 2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단, 자부담 7.4% 이상) 사업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구리시청 가족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말에 발표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8일 전 시민 대상 치매 극복 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글감을 소재로 ‘기억사랑 발자국(가칭) 시 그림책’ 발간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발족식을 진행했다. 발간 목적은 치매를 개인의 문제에서 지역사회가 치매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수기를 담은 시 그림책을 발간해 지역사회에 다시 배포하는 순환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발족 위원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극복 선도단체 어진 독서회, 출판 관계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에서는 전 시민 대상 치매극복 공모 수기에 응시한 글감을 5개 분야(적정성, 완성도, 확산성, 창의성, 목적 부합성)로 심사하고 150개를 채택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억사랑 발자국(가칭) 시 그림책 발간 위원회 발족을 축하한다.”라며, “치매에 대해 이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에 구리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조성 사업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 기념행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8일 개학기(1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작년 2학기에 이어 올해 1학기에도 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다양한 가족문제 및 심리, 정서적 문제 해소를 위한 '2024년 가족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상담사업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을 면접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해결을 유도하고 개인과 가족의 역량강화를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본 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상담시간은 개인상담은 1시간, 부부 및 가족상담은 1시간 30분으로 진행된다. 윤성은 가족센터장은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민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 변화 및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가족센터는 전국 212개소 가족센터 중 한국건강진흥원 가족상담 우수기관 57개소에 포함되어 있으며. 인증은 2024년 12월까지 유지된다. 아울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아 가족 상담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리시 관내에서 LH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LH와 선(先) 교통·생활·문화·첨단ICT 인프라 등을 구축한 자족 기능의 특화 도시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를 위한 공간과 주거·문화·복합용도의 중심지인 콤팩트 시티 조성, 광역교통대책 수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등 사노동 복합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타 관내 LH 개발사업과 갈매권역 광역교통 현안 사항 해결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토평2지구 공공주택조성 개발사업에 따른 GTX-D노선 연계, 왕숙천 및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 등 광역교통개선 대책 마련과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지원은 물론 갈매역세권지구 내 공원 부지 지하 주차장 조성 등 LH에 협조를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동 업무협약 체결로 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베드타운으로 조성되는 것이 아닌, 구리시민의 삶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사 자리에서 GTX-B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21일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국토교통부 공고 시 언급한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민간사업자와 향후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요청 등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 역을 거쳐 총 82.8km를 운행하는 급행철도로써, 2030년 GTX-B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지점을 3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 그러나 GTX-B노선을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추가 타당성 용역을 민간사업자와 함께 협의하여 조속히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여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되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