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는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한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구리시민이 염원하는 서울시 편입은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경칩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정성껏 반찬(백반, 소불고기, 콩장, 김치, 오이무침, 바나나 등)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배달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식사나 음식을 만들기 어려워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배달까지 해줘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칩이라는 이름은 겨울을 깨우는 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덕분에 동구동이 겨울잠에서 깨어난 듯,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 찬 봄을 맞이한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여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삼계탕 나눔, 바자회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 운영중인 민원상담관 제도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민원상담관 제도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민원안내 및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중심의 체감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민원상담관은 명예직으로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결점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의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민원서식작성 보조 및 해당부서 연계 ▲행정정보 제공과 시책 홍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및 건의 ▲현장 로드체킹을 통한 시민불편사항 사전 조치 등이다. 민원상담관의 2023년 운영 실적은 11개 분야 819건으로, 분야별 처리 실적은 ▲일반행정 342건(42%) ▲도로·교통 118건(14%) ▲건축·건설 77건(9%)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 70건(8.5%) ▲청소·환경 52건(6.3%) ▲산업·지역경제·재개발 41건(5%) ▲사회복지 38건(4.6%) ▲공원·녹지·하천 38건(4.6%) ▲보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4년 3월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 계획에 따라,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5분 간 구리농수산물공사 일대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풍수해, 지진 등 자연 재난에 의한 위급 상황을 가정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대피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노약자 등의 긴급 구조 교육도 진행됐다. 안전교육훈련은 화재 발생 등 유사시 소화기를 사용한 신속한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사용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뒀으며, 화재진압과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인명 구조 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사 전 직원들이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비상대응능력 등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연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아재의 참견 시즌2’를 지난 5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공개하고 매주 화요일 1편씩 총 9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재의 참견’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으로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소위 N포세대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미혼 남녀가 구리시를 배경으로 소개팅을 진행하고, 패널들은 남녀의 소개팅을 보며 연애, 결혼, 취업 등에 대해 조언하며 웃음과 희망을 전달한다. 2023년 공개된 ‘아재의 참견 시즌1’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제작된 연예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로 새로운 방식의 지자체 홍보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해외 일간지에도 소개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즌1에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남녀 각 1명씩을 선발해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소개팅을 진행했고, 이번 시즌2에서는 구리를 잘 모르는 관외 미혼 남녀가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타워, 왕숙체육공원 등 구리의 명소를 직접 찾아 데이트 코스를 만드는 소개팅으로 개편됐다. 시즌2에서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구리시 대표 아재 백경현 구리시장(60대)과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50대), 구리시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확대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기초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특성 ▲자원봉사활동 방법 ▲NEIS 전송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구리시 자원봉사 수요처에 대한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위해 1365자원봉사 포털 활용 방법과 학생의 자원봉사 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활동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자원봉사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원봉사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깨닫는 게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입학 축하합니다!'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구리롯데아울렛 ABC마트와 협력해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학생 26명에게 운동화 구매 쿠폰(8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학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축하 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앞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안전 취약 경로당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사노동 및 동창마을에 위치한 은재·양지·두레물골·내동·안말·동창1·동창2 경로당 등 7곳이다. 동구동 직원들은 옹벽 붕괴·부등 침하 등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 건축물 주요 부재의 균열과 변형, 결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해빙기 관내 안전 취약 경로당에 대해 철저한 안전 상태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2024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실태조사단으로 주 5일(일 6시간)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했으며, 체납실태조사원들은 전화상담·현장방문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생계·의료·주거지원 등),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및 기타채권)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교문2동 소재지(장자대로1번길 82-10, 2층) 교문행복한경로당 앞마당에서 ‘교문행복한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교문행복한경로당 회장 및 회원,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내빈소개, 축사, 시낭송,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경로당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문행복한경로당은 호수경로당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안방,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수는 22명이며, 앞으로 회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기주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과 내빈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심히 운영 할 것이며, 개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행복한경로당이 개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도 경로당 환경 개선 지원 등 어르신들을 위한